오늘 팀 소개 웹 페이지를 완성하고 배포까지 끝마쳤다. 각자 몇번을 확인하고 코드를 취합했지만, 계속해서 사소한 부분부터 그렇지 않은 부분까지 문제점들이 하나 둘 발견됐다. 모든 팀원들이 다들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 한명도 빠지지 않고 끝까지 남아 모든 에러들을 해결했다.
함께 열심히 해주는 팀원들에게 고마우면서도, 에러가 발생했을때 해결해주지 못해서 아쉬웠다. 와중에 팀원들은 계속해서 생겨나는 에러들을 계속해서 해결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정말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의욕적이면서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해주는 팀원들.... 아무래도 팀을 너무 잘 만난 것 같다 👍
우리가 만든 웹페이지 도메인 : upperprice.shop
팀원들의 개인페이지로 링크가 걸려있는 아이콘에 팀원분이 끄적이셨던 귀여운 낙서 이미지를 덧붙였다. 그리고 팀장님에게 왕관을 씌워줬다.
메인 페이지인 팀 소개 섹션의 텍스트 및 이미지를 삽입했다. 사실 이런 부분들은 어려운 부분이 아니였고, 이미지를 삽입하고 반응형 웹에서 생각대로 반응하지 않았던 문제가 발생했을때, 맡은 바를 끝맺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에러를 해결해 주는건 갓팀원ㅜ 일지를 쓰다보니 크게 기여하지 못한것 같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나와 다르게 다들 느낌있게 작성하셔서 저녁을 대충 떼우고, 수정작업에 들어갔다. 색을 입히려 이것저것 만져봐도 잘 안돼서 팀원님께서 먼저 작성해서 공유해주신 코드를 참고하여 완성시켰다..😅
저녁시간이 끝나고 다시 모였을때 코드를 썼다고 이실직고 하긴했지만, 살짝 언짢아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다음부터는 조심하도록 해야겠다.
이미지와 텍스트의 반응형 웹과의 호완성 문제를 자주 접하면서, padding
상하좌우 고정 공간을 부여하는 기능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오늘은 피곤해서 정말 개발일지라기 보단 내 생각을 좀 끄적여보았다. 내일있을 팀 발표 또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팀원분들과 함께 힘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