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관련 내용은 무난하게 답변했지만,
기술 관련 면접을 볼 때 긴장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도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물론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질문도 있었지만
자신 있게 말하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은 면접이 될 것 같네요.
저와 개발자로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오원섭님의 말을 빌리면,
'면접은 소개팅과 같으니
소개팅도 여러 번 해보아야 잘할 수 있다'는게 실감되었습니다.
좀더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들기 위해
수정해야할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회사였는데 아쉬움은 남긴합니다.
결과는 아직 모르지만,
결과 발표까지, 결과 발표 이후에라도
더 좋은 개발자가 되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 오늘 젠틀하고, 좋은 면접 자리를 마련해주신 면접관님들께도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