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HTTP 헤더2 - 캐시와 조건부 요청

f1v3·2023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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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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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기본 동작

캐시가 없을 때

  •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함.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느림

캐시 적용

cache-control을 지정해서 캐시가 유효한 시간을 지정

  • 캐시 덕분에 캐시 가능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음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름!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되면 어떻게 될까?

  • 다시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조회하고, 캐시를 갱신한다

클라이언트의 이미지와 서버의 이미지가 동일한테 다시 다운받기엔 비효율적인거같은데?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캐시 시간 초과

  • 캐시 유효 시간이 지나 다시 요청하면 둘 중 하나의 상황이 나타남
    1.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
    2.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
  • 캐시 만료 후에도 서버에서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았다면?
    • 저장해 두었던 캐시를 재사용 가능
    •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검증해야함!

검증 헤더 추가

Last-Modified 헤더를 추가 (UTC 표기법)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도 서버의 데이터가 갱신 X
    • 304 Not Modified + 헤더 메타 정보만
    •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 갱신
    • 클라이언트는 캐시에 저장되어 있는 캐시 재사용

용량을 확 줄일 수 있고, 로컬에 있는 브라우저 캐시를 재사용한다!

검증 헤더

  •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
  • Last-Modified, ETag

조건부 요청 헤더

  •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
  • If-Modified-Since: Last-Modified 사용
  • If-None-Match: ETag 사용
  •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

If-Modified-Since

  • 데이터 미변경시
    • 캐시의 시간과 서버의 시간이 동일
    • 304 Not Modified + 헤더 데이터만 전송
  • 데이터 변경 예시
    • 캐시의 시간과 서버의 시간이 다름
    • 200 OK + 모든 데이터 전송 (헤더 + BODY)
  • 단점
    • 1초 미만 단위로 캐시 조정 불가능
    •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 -> 날짜만 바뀌고 데이터 결과는 같은 경우
    • 서버에서 별도의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 (스페이스, 주석을 추가 한 경우)

ETag(Entity Tag), If-None-Match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 다르면 다시 받기

  • 캐시용 데이터에 날짜가 아닌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둠
    • ETag: "v1.0"
    • ETag: "a2jidwjekjl3" (파일이 동일할 경우 해시 값은 동일한 원리를 사용)
  •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분리

캐시와 조건부 요청 헤더

캐시 제어

Cache-Control

캐시 지시어(directives)

  • Cache-Control: max-age : 캐시 유효 시간, 초 단위
  • Cache-Control: no-cache :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origin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
  • Cache-Control: no-store :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면 저장하면 안됨

중간에 캐시 프록시 서버가 존재하는데, 프록시 캐시에서 검증을 하면 안되고 origin에서 검증을 받아

Expires

캐시 만료일 지정(하위 호환)

  •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
  • HTTP 1.0 부터 사용

초 단위로 지정하는것이 더 유연하다

프록시 캐시

  • 원 서버 직접 접근하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프록시 캐시 서버가 존재
  • 웹 브라우저가 프록시 캐시 서버에 접근하도록 함
  • Cache-Control: public
    • 응답이 public 캐시에 저장되어도 됨
  • Cache-Control: private (기본 값)
    • 응답이 해당 사용자만을 위한 것임, private 캐시에 저장해야 함
  • Cache-Control: s-maxage
    • 프록시 캐시에만 적용되는 max-age
  • Age: 60 (HTTP 헤더)
    • 오리진 서버에서 응답 후 프록시 캐시 내에 머문 시간(초)

캐시 무효화

사용자의 통장 잔고와 같이 캐시를 사용하면 안되는 경우 쓰임

아래의 방법으로 확실한 캐시 무효화를 할 때 사용

  • Cache-Control: no-cache
  • Cache-Control: no-store
  • Cache-Control: must-revalidate
    • 캐시 만료 후 최초 조회시 원 서버에 검증
    • 원 서버에 접근 불가시 오류 발생해야 함
  • Pragma: no-cache
    • HTTP 1.0 하위 호환
no-cache와 must-revalidate의 차이가 뭐야?

  • no-cache는 오류가 나면 오래된 데이터라도 전송 할 수 있음 (Error or 200 OK)
  • must-revalidate은 원 서버에 접근이 불가하므로 오류 발생 (504 Gateway Tim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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