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훈 강사님
경력단절자는 아니지만 졸업 후 취업까지 시간 공백이 커서 그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면 공격질문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을 '경력단절 기간 동안 우리 회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는가?'를 묻는 질문이라 생각하라는 말씀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졸업 후 취업하기까지 기간이 길었는데 그 동안 뭐하셨어요?' 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어떻게 능동적으로 비전공자로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고, 지식을 확장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시간을 약점으로 보기보다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서 스스로를 더 당당하게 표현해야겠다.
위의 질문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는데, 나의 약점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할 때는 단점 자체보다 그로부터 배운 점과 어떻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를 강조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단점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성장이 되었음을 증명함으로써 나를 더 긍정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
신입 때부터 연봉 협상 신경쓸 필요 없다! 경력이 생긴 이후 KPI(핵심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연봉 협상을 하는 것. 회사의 기대를 이해하고, 내가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 지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통과 협력은 모든 직무에서 너무 기본적인 덕목이므로 면접에서 소통과 협력을 어필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면접 or 자소서, 이력서 등을 작성할 때 채용 공고에서 우대사항을 검토하고, 기업이 가장 예상하지 못할 부분, 혹은 나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을 언급해야 한다. 보통 기업은 기본 자격을 충족하는 많은 지원자들을 만나지만, 예상치 못한 스킬이나 경험을 강조함으로써 나를 차별화할 수 있다.
자유형식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을 목차로 삼아 그에 맞춰 나를 소개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렇게 하면 내가 가진 능력과 경험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자격과 어떻게 일치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도 관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