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지만 오늘의 주제랑 상관없는 잡설)
Django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살펴보면 Django로 기능을 구현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래 그림을 살펴보면 다음의 flow를 따른다.
1. HTTP Request를 받는다.
2. URLS에서 이Request는 어디 페이지를 요구하는건지 따져서 적당한 View를 호출한다.
3. Template에서 html을, Model에서 data를 가져와 HTTP Response를 뿌려준다.
즉, 이 과정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우리는 어떤 기능이나 페이지를 구현할 때
- URLS에서 보내줄만한 적절한 view를 등록하고
- view 안에 해당 기능을 만들어주고
- model에서 data를 가져와야하며,(이를 위해서는 서버에 적당한 형태의 DB를 만들어놔야 한다.)
- 가져온 데이터들을 합쳐서 보여주기 위해 template에 적절한 껍데기(html)가 필요한 것이다.
요 과정을 염두에 두면 뭔가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url등록, view생성, model생성, template제작 등이 함께 필요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를 염두에 두면서 작업해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