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Project] Day 2 -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 git branch 컨벤션, 피그마 작업

fejigu·2022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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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roject, Day 2

2일차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이 진행되었다.

  •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구체적으로 작성 및 확정)
  • git branch 컨벤션(pr 병합 방식, branch 관리 정하기)
  • 피그마 작업(화면 구성, user flow 정리 및 확인)
  • 필요한 api 프론트엔드 측에서 작성
  • map 검색(전체 회의 주요 논의 주제)
  • 대여 로직(전체 회의 주요 논의 주제)



📗 git branch 컨벤션

PR 병합 방식, branch 관리,pr message 등에 대해서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분은 이전 프리 프로젝트에서도 느꼈듯이 프로젝트 초반에 팀원들과 제대로 잡고 이해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우리 팀은 PR 병합 방식으로 Squash and Merge을 하기로 하였다.

feature 브랜치의 commit history를 합쳐서 깔끔하게 만들기 위함이였는데 Squash and Merge는 처음이라 이해가 부족하여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이 자료를 찾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 자료 - Squash and Merge란

pr message도 정했다.

우리팀은 feature branch를 기능별로 나누기로 했으므로, 아래와 같이pr message도 기능 단위로 작성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pr message를 사전에 정하고 기능별로 작성하는 것이 처음인데, git 관리에 있어어서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BE] FEAT : 책 등록 글 작성 기능
[FE] FEAT: 로그인 기능 구현
[BE] Fix : 페이징시 카운트 쿼리 수정



📗 Figma 작업

프론트엔드 팀원끼리 모여 피그마 작업을 하였다.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에 따라 실제 화면을 정의해보았는데, 아래 navbar에 들어갈 페이지를 먼저 정한 후 메인 기능부터 각종 기능들을 화면으로 구성해보고 user flow를 따라가보며 우리가 작성한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 중 빠진 부분이나 불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ux를 고려해볼 수 있었다.

⭐️ 피그마를 구현하다보니 맵 검색 기능대여 기능 로직에 있어 백엔드 팀원분들과 다시 논의해야하는 부분 발견!




📗 프론트 측에서 필요한 API 체크


→ 차일 백엔드분들께서 API 명세서를 작성하시겠지만, 우리가 필요한 API는 우리가 가장 잘 알기에 피그마를 구현하면 해당 페이지에서 필요한 API를 작성해두었다. 추후에 같이 체크하며 API 명세서를 완성할 예정이다.




📗 map 검색(전체 회의 주요 논의 주제) - ⭐️⭐️⭐️

→ 피그마 작업 후 피그마를 백엔드분들께 공유드리며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위 map 검색 기능에서 이야기가 나왔다.

해당 부분은 전일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인데, 유저가 대여를 희망하는 서적을 검색하면 유저의 현재 장소를 기준으로 대여 가능한 책들을 어떻게 보여줄 지에 대한 부분이다. 현재까지는 유저의 현재 장소를 기준으로 500m 반경 사각형을 4분할로 나눠서 각각의 분할을 맵핑하고 각각 분할별의 전체 숫자를 뿌려주는 것으로 이야기되었는데 이 부분은 백엔드분들께서 구현 가능한 정도에 맞춰서 수정을 하면 될 것 같다.




📗 대여 로직(전체 회의 주요 논의 주제) - ⭐️⭐️⭐️

대여 기능 로직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수정이 필요했다.

UI적으로는 대여 가능, 예약 가능, 대여/예약 불가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였는데, 백엔드 측에서 데이터 모델링을 할 때는 이렇게 하게 될 경우가 문제가 생기는 것이였다.

예약을 하고, 예약을 하고 거래가 성사되기 전까지 상태에 대한 정의, 유저들끼리 만나서 책이 오고가는 순간(거래가 성사된 순간)을 알리는 플러버가 필요했고, 반납 시점에서의 반납 버튼, 대여중과 예약 가능을 나눠야했고 등등 user flow를 따라 생각하다보니 우리가 대여 기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로직을 짜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거래는 당근마켓과 같이 유저들끼리 돈거래를 하는지, 보증금 개념, 결제 시스템 등을 덜어낼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일 이어서 회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직거래와 대여 서비스가 합쳐지니 로직 짜는 것이 쉽지 않다..




🖌 회고

→ 프로젝트가 단계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중에 오늘 회의를 하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우리 메인 프로젝트의 목적을 잡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만드는 프로젝트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욕심이 생겨 실제 앱을 출시하는 것처럼 흘러가기 쉬울 것 같다. 세부 기능들을 다 구현하고, 모든 사용자 경험과 상황들을 고려하고 실제 앱처럼 결제 시스템도 도입하면 좋겠지만, 약 3주 만에 완성해야하고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우리 앱의 주요 기능 구현에 우선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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