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프로젝트 회고록 1주차

홍성준·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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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감이 있지만 생각나는데로 회고록을 작성해보자면, 드디어 정규과정이 끝나고 팀프로젝트 과정에 들어가게 되었다. 총 3주동안 진행이 되고 3주중에 첫번째 주에 대한 회고록이다.

먼저 짜여진 조대로 만나서 가볍게 얘기를 한 후,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온 결론은 기획을 빨리 끝내, 구상을 잡고 후다닥 끝내자는게 결론이었다. 그래서 무엇을 할지 의견을 각자 내는데, 첫번째로 나온 것이 각자의 물건을 렌탈을 해주는 서비스였다. 사람들이 이사를 가거나 뭔가 필요한 물건이 생겼을 때, 구매를 하기에는 몇번 쓰지 않을 물건이라 돈이 아까운 경우 이 서비스를 통해 주변에서 렌탈을 해서 쓰고 돌려주자는 서비스였다. 그 다음은 인스타와 비슷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서비스가 나왔고, 그 다음은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 동네카페들의 홍보를 위한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 요즘 사회문제를 뜨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 그 다음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경매하는 사이트 등등이 나와, 투표를 통해 뽑아 나온 것이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였다.

주제가 나왔으니, 어떠한 기능이 들어가야 될지 빠르게 회의에 들어갔다. 이틀정도 고민을 해본 것 같은데, 주 기능은 가맹주가 자신의 카페를 등록해서 홍보를 하는 것이 주 기능이고, 부가기능으로는 쿠폰 및 스탬프 발급, 리뷰 등록, 카페 검색 등등이 나와 프론트엔드는 먼저 피그마를 통해 디자인을 구상하고, 우리는 각자 간단한 CRUD를 만드는 작업을 들어갔다.

이렇게 해서 1주차가 끝났다. 기능을 구현하면서 다음 것도 생각을 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는데, 쿠폰이라는 것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다.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많아 제일 생각을 오래한 것 같다. 그래도 첫협업이고 하다 보니 앞으로 어떤 난간에 부딪힐지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해결해나가다 보면 어느샌가 끝나있을 거고 완성된 결과물을 봤을 땐, 내가 만든 것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구나 하는 성취감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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