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프로젝트 2주차 회고록

홍성준·2023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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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프론트엔드의 피그마 작업이 끝나서 피그마를 보면서 백엔드가 구현해야할 기능들이 무엇이 있는지, 세세하게 볼 수 있었다. 회원가입을 할 때 어떤 정보가 들어가는지, 검색은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또 검색을 했을 때, 어떠한 정보가 보여야 하는지를 주로 보면서 api를 수정해 나아갔다.

아침에는 주로 회의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진행사항을 확인을 했는데, 피그마를 보며 어떠한 기능들이 있어야 하는지 대강 알았기 때문에 백엔드 작업은 빨리 빨리 진행이 되었다. 그러면서 감이 안잡히는 기능들을 조율해 나가면서 구현할 수 있는 것, 없는 것을 빨리 구분해 시간을 단축시켰다.

그러다 큰 문제를 맞이했는데, 정규수업때는 배우지 않은 페이지네이션에 관한 내용이었다. 내 생각에는 무한스크롤로 진행을 한다 해서 딱히 페이지를 나눌 필요가 없겠거니 생각해, 페이지네이션을 적용하지 않고 로직을 짰는데, 무한스크롤도 페이지가 필요하다 해서 지금까지 짠 로직을 수정을 해야 했다. 그래서 구글에 typeORM의 find메서드의 옵션을 찾아보면서 take, skip 사용방법을 알고 로직을 수정해 나아갔다.

그렇게 서로 기능을 구현, 수정을 해가면서 진행을 하다보니 백엔드 작업은 끝나게 되었다. 아마 다음주는 프론트엔드가 기능을 구현하면서 api가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 확인을 해볼텐데, 여기서 생각치 못한 버그가 많이 생긴다고 하니, 걱정은 되지만 3명이서 같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면 해결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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