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에 작성한 회고록입니다.
우테코 레벨 1이 시작되고 한 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어떤 걸 했고 뭘 느꼈는지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테코 OT
온보딩 미션 (연극, Gemini 웹앱 제작)
README 작업 (프로젝트, 졸업 작품)
적어보려고 이것저것 떠올려 봤지만 뭔가 “나 이거 잘했다!” 라고 하기엔 당연한 것들인 거 같아서 이번엔 패스하겠습니다.
우테코가 2월 24일 화요일에 시작돼 4일 동안 출근했고 이 짧은 시간 동안에도 생각보다 할 게 많았습니다.
웹앱도 만들어야 하고, 연극도 준비해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대화를 하게 되는데,
방금 대화하고 뒤돌아서면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내용을 까먹고 이후 작업을 할 때 여러 번 되물었던 것 같습니다.
물어봤던 걸 또 물어보고, 또 기억 안 나서 다시 물어보자니 시간을 뺏는 것 같아 죄송하고 참 난감한 상황을 마주했었습니다.
우테코에서 미션을 진행하려면 LMS에서 미션을 확인한 다음 구현하는 형식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진행한 Gemini 웹앱 미션도 LMS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제가 온 신경을 쏟은 부분은 구현 요구사항이었습니다.
하지만 우테코의 미션에는 구현 외에도 제출 이후에 해야 할 일들, 피드백 반영, 피드백에 대한 소감 등 해야 할 추가적인 일들이 있었고, 이를 뒤늦게 알아차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시간이 지난 후에 작업을 부랴부랴 진행했습니다.
2개의 Problem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토론, 공지사항, 미션 요구사항 등을 요약하고 기록해 놓으면 하루를 시작할 때 오늘 할 일을 정리 해놓거나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26일 목요일부터 Daily Diary를 적고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1차적으로 TODO를 기록하고 일과를 진행하면서 틈틈히 체크하고 추가하면서 할 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하기 전에 LMS의 공지글을 정리하고 작업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아직 템플릿을 구체화하진 않았지만, 간단히 생각해보자면
이 정도를 작성해놓을 것 같습니다.
4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우테코를 찍먹 해봤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 부족한 점, 고치면 좋을 점 등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몇 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첫 주 미션으로 “유연함의 힘”이라는 도서를 읽는 미션도 있었는데, 읽으면서 앞으로의 마인드 셋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도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이 몰아쳐서 연극 조 크루들과는 대화를 많이 한 것 같은데 다른 크루들과는 크게 대화를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점 때문에 여러 크루와 왁왁 대화를 해도 내일 내가 그 크루의 닉네임을 기억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피어오릅니다.
먼저 다가가는 것은 자신 있지만 그러고 나서 투페이스 마냥 다음 날 닉네임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