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사 1차면접후기/클럽하우스베끼기/딥아이(안경쇼핑)

flobeeee·2021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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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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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12시에 구글밋으로 1차면접을 봤다.
메일로 면접일정을 고르라고 연락이 와서 제일 첫날 첫타임을 골랐다!
해당 회사의 cto분이랑 면접을 했는데,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질문을 받았다.

  • 왜 개발을 선택했는지
  • 왜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했는지
  •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어떤 게 힘들었는지
  • 왜 해당 기술스택을 사용했는지 등

기억에 남는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때, 어떤 게 제일 중요하느냐에 대해 대답한 상황이다.
내 대답을 들은 면접관님 표정에 물음표가 가득했었다.
그 부분에 대해 더 깊게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머쓱..)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셔서,

  1. 50% 재택문화인데 스스로 자기관리가 못하는 직원은 없는지?
    그런 직원은 출근을 한다고 대답해주셨다. ㅋㅋ

  2. 백엔드는 사이드프로젝트를 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해서 만드는지?
    안정성이나 알고리즘, 퍼포먼스에 집중한다고 했다.
    cpu 점유율이나 처리속도 등을 보여주는 툴도 있어서 활용한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3.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코드리뷰를 할때 팀원 다같이 모여서 코드에 대해 평가하고 merge했었다고 얘기하면서 회사에서도 그런식으로 코드리뷰를 진행하는지?
    그런식으로 코드리뷰를 진행하면 하루종일 코드리뷰만 해야한다고 대답해주셨고,
    보통 어떤 식으로 코드 짰는지 의견을 나누고 넘기면 QA 쪽에서 피드백이 온다고 얘기해주셨다.

면접분위기가 부드러워서 긴장하지 않을 수 있었고,
질문에 대해 자세하고 전문적으로 얘기해주셔서 신뢰가 생겼다.
만약 2차면접을 보면 코딩테스트를 본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하다.

😉 오늘의 영상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말했을 때, 받아주지 않는 사람은 본인의 것을 남들에게 강요하는 사람이다.
맛집이라고 소문났다고 그게 나한테 맛있을지는 모른다.
자신이 좋아하는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자.

😉 오늘의 기사

  1. 클럽하우스의 예정된 몰락, 베끼기 달인이 된 소셜미디어들
    트위터는 지난 4일 ‘스페이스’라는 새 기능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올해 초 아이폰 앱스토어에 출시돼 반짝인기를 모았던 클럽하우스와 판박이다.
    ‘클럽하우스 베끼기’에 나선 건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다.
    실시간 채팅 서비스 ‘라이브 오디오 룸스’를 개발 중이라고 지난 4월 밝힌 바 있다. -본문 중

  2. '안경·렌즈' 살 때 '딥아이'?...AI가 보여주는 안경 쇼핑의 미래
    AI와 AR이 접목된 라운즈는 얼굴에 안경테나 선글라스를 씌워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앱이다.
    현행법상 도수가 필요한 안경의 렌즈는 온라인으로 판매 및 구매를 할 수 없다.
    딥아이는 전국의 오프라인 안경점을 대상으로 파트너사를 찾았다.
    라운즈앱에서 구매한 안경테를 갖고 인근의 라운즈 파트너 안경점으로 가면 검안 작업을 거쳐 렌즈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O2O 서비스를 선보인 셈이다. -본문 중

  3. 게임업계 1분기 '핫키워드 셋'…메타버스·신작, 그리고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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