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면접, 코테 연락이 오고있다.
생각해보니 7월마다 입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7월은 나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는 달일까?
긍정적인 생각은 언제나 맛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냐'는 답변을 고민해봤다.
결론: 나는 선택할 줄 아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개발자의 세계는 정답이 없는 신기한 곳이다.
순간순간의 갈림길이 너무도 많아서 강단있게 딱 정해야 하는 순간이 많다.
많은 서비스를 배우고 갈림길에 서서 괴로워 해보고
다른 사람들의 선택기준을 보고 듣고 배워야 한다.
어떤 로직을 쓸지 그 로직의 장단점을 아는 사람
기획적인 부분에서 이 방법이 더 나은 거 같다고 제안할 줄 아는 사람
판단력을 가지고 계속 고민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브이로그로 보는 우리의 선망 키워드
퇴사? 이혼? 브이로그로 본 2030의 코드 (ft. 빅데이터 분석)
인기 키워드의 추이
커플 -> 직장인 -> 자기개발, 고양이 -> 자취, 이혼 -> 먹방, 맛집 -> 여행
최근에는 '정보'
첫 댓글이 진짜 멋있다.
"와... 혼자 낭만 고난. 뭔가 매크로 지표들은 굉장히 암울한 현실인 지금이지만 사실 정말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작은 영웅이 되는 길을 걷는 걸 택한 것 같아요. '혼자 낭만 고난' 이 키워드들은 영웅 신화에서 자주 나오는 메시지라서 그런 생각이 문득 드네요"
작은 영웅이 되는 길을 걷는 걸 선택하다니..
나도 예전에는 효율적인 것만 추구하다가
굳이굳이 멀리가서 맛있는 거 먹기
굳이 비오지만 그때 갔던 카페가 비오는 날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나서기
왜 말을 하다보니 먹는 얘기만 하는 건지..?
ㅋㅋㅋ 아무튼 낭만이 주는 행복은 반드시 존재한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100일...게임위 "위반 266건 적발"
최근 공정위는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뉴진스 협업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확률 정보 오기재 논란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뉴진스 아이템 구매한 친구들 많은데..
확률형아이템 정보 몇 달전 메이플스토리가 크게 터져서
사건이 한 번 터졌으니 다들 잘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당장 지금 진행하고 있는 배그 뉴진스 아이템도..? 논란이 있다는 걸 알게됐다.
다들 확률 정보공개하고 잘 지켜줘요. ㅠ
메타 스레드, 1년만에 월 사용자 1억7500만명…저커버그 "엄청난 한 해"
생각보다 스레드 쓰는 사람들이 많다.
트위터는 손이 잘 안가서 쓰는둥 마는둥 했는데 (사실 어떤 감성으로 쓰는지 모름)
스레드는 어떤 분위기일지 체험해볼까?
트위치 빈자리 무혈입성한 네이버 '치지직'…시청 경험 개선은 과제
치지직의 1인당 월 시청시간은 아프리카TV의 절반 수준으로 알려져 이용 충성도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부분이 너무 신기하다.
지난 3월기준 이용자수는 비슷한데
시청시간은 절반으로 떨어진다니
아프리카는 다양한 방송인들을 보는 사람들이 많고
치지직은 본인이 좋아하는 방송인만 보는 거라고 해석해도 되나?
어떤 이유일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