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2일차 : PM으로서 리뷰하기

Flowmap·2025년 11월 5일

성장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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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퀘스트로 제시된 아티클(https://brunch.co.kr/@ashashash/177)을 읽고, PM의 관점에서 핵심 시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PM으로서의 세 가지 시각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Q1. 나는 지금 ‘기획’을 얼마나 ‘기획자 중심’으로 이해하고 있었을까요?
사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사장님’의 마음으로, 사업 계획안을 작성할 때는 ‘투자자’의 시선으로 보라는 조언처럼요.
그런데 이제는 늘 소비자였던 나 자신을 넘어, ‘생산자이자 기획자’로서의 시선을 다듬어야 할 때가 왔다고 느낍니다. PM이란 결국 누군가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현실적인 형태로 구현해내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쉬어가기] PM이라면, 어떤 생각으로 살아갈까요?
정답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의사결정을 통해 결과를 내는 데 익숙할 수 있고, 또 누군가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창의적인 방식을 찾아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PM은 다른 기획자와 달리 혼자 일하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의 언어와 흐름 속에서 조율하며 성과를 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PM에게 필요한 건 ‘무엇을 만들까’보다 ‘어떻게 작동하게 만들까’를 고민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Q2. 나는 서비스 기획을 ‘전략’으로만 보거나, 반대로 ‘실행’으로만 좁게 보고 있지는 않나요?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PM이라는 직군을 “서비스의 전반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사람”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즉, 전략과 실행 모두를 고려하되, 그 둘이 어떻게 동시에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돌이켜보면, 전략–실행–평가의 순환 구조 속에서 각 단계는 단순히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히 얽혀 있습니다.
PM의 역할은 이 순환이 끊기지 않도록 연결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일이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Q3. 나의 기획력은 실제 비즈니스 모델과 시스템 구조 안에서 작동 가능한 수준인가요?
정직하게 대답하자면, 아직은 ‘아니요’입니다.
지금의 저는 여전히 ‘사회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법률적 제약, 모델링 과정, 산출물 설계 등 구체적인 고민이 부족하다는 점도 스스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그러한 ‘막연함’을 ‘구체적 구조’로 바꾸는 경험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아이디어를 현실적 제약 안에서 구현할 수 있는, 즉 ‘현실을 기획의 일부로 설계할 줄 아는 PM’이 되고 싶습니다.

Q4. 앞으로 나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의 흐름’을 설계할 수 있을까요?
사실 ‘실행의 흐름’을 계획하는 일은 교사로서 이미 익숙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달라지는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발달 목표를 유지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일주일·한 달·한 학기 단위의 유기적인 흐름을 설계해왔습니다.
그래서 PM이 수행하는 ‘일정 공유’, ‘업무 전달’, ‘팀원 간 이해 조율’ 등의 과정은 제게 낯설지 않았습니다.
비록 직관에 의존해온 부분이 많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경험이 ‘실행을 설계하는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 경험을 논리적인 구조로 정리해, 더 체계적인 실행 설계로 확장하고 싶습니다.

[쉬어가기] 서비스의 선순환 구조를 설계하는 사고는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이번에 리뷰한 포스터를 반복해서 읽으며 인상 깊었던 문장이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자의 시선은 불편에서 멈추지 않고, 해결을 향한다.”
그동안 저는 불편함을 느껴도 ‘이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소비자적 시선에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서비스가 가진 히스토리, 기술적 제약, 비용과 리소스를 함께 고려하는 시선으로 확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개발 환경과 비용 등 전체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며
‘불편함을 해결로 전환하는 사고’를 길러가고자 합니다.

💡 문장 정리 요약
기획은 창조가 아니라 전략적 실행을 위한 정리이며,
좋은 PM은 현실적 제약을 기획의 일부로 설계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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