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 [First Project 회고]

박종찬·202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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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spect

To do 웹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컨셉으로 FIrst Project를 무사히? 마쳤다. 저번 주 주말부터 오늘 아침까지 배포와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오류를 잡는다고 블로그 작성을 완벽하게 잊어버렸다.

2주간 (실제 구현은 1주일) First Project를 하면서 팀원들과의 시너지와 커뮤니케이션이 최고였지만 팀장과 백엔드로서 많이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 하나는 구현에 대한 회의였다. 우리는 "이런 화면과 기능을 이러한 흐름으로 정보를 주거나 추가하면 되겠다."라고 하면서 예외 상황에 대해 고려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과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팀 룰도 작성했지만 레퍼런스를 베껴서 사용해서 일까 통일성이 무너져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아쉬운 생각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배포 후 통신 과정에서 무럭무럭 생기기 시작했다. 배포 과정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서 서버는 POSTMAN을 이용하고 클라이언트는 더미 데이터를 만들어 두면서 테스트를 진행해도 서로 아무 문제 없이 동작해서 나는 속으로 '배포해도 잘 되겠지' 라는 안일하고 우둔한 생각을 가졌었다. 결국 배포 후 연결 과정에서 쿠키 - 세션에서 쿠키가 사라지는 것으로 이슈가 터졌다. 2~3일 간 새벽까지 머리를 쥐어짜면서 클라이언트에게 쿠키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모조리 동원했고 JWT도 시도해보면서 해결해 나갔다. 결국 배포 환경에서 http를 사용해 쿠키를 보낼 경우 클라이언트에서 받을 수 없다는 것을 프로젝트 끝날 때 쯔음 알게되었다.

Future action

  • 파이널 프로젝트에서는 구상 회의에 대해 '와.. 이정도 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해야겠다는 결심이 확고해졌다.
  •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Local 환경에서 Test가 아닌 Deployment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류를 잡자!
  • 변수 이름을 의미있고 직관적으로 쓰고 대문자, 소문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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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사람을 도우는 웹 개발자로 성장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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