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재원에서 컨설팅을 해주셨었는데,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인턴 지원부터 해보라고 하셔서 올라오는 모든 공고에 지원을 해보고 있다. 3월 말부터 네이버 클라우드 AI 파트 인턴 공고가 올라왔다. 우대사항 석사.. AI는 역시 석사 우대가 많은 것 같다.(+중고신입) 사실 자신감 바닥 기간이었는데 컨설턴트분이 자소서 쓴 거랑 이력서 대칭찬을 해주셔가지고 살짝 기대하면서 함 넣어봤다.

와 솔직히 엄청 기뻤다.. 기대 안했었는데 왜냐면 후기 찾아보니까 AI쪽은 후기도 얼마 없었고, 서버 파트 후기에선 서류 합격도 어렵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쁨+반신반의 하면서 코테 빨리 찾아보기 시작했다.
실무에서 바로 투입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는지 바로 코드 짤 수 있어야 한다는 후기가 있었다. 120분동안 3문제 풀어야 되고, Codility라는 사이트도 첨보는데 후기 찾아보니까 작년 네이버가 codility 에서 진행했다고 했다.
암튼 codility 연습문제 다 풀어보고 들어가야지 야심찬 계획 가지고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백준이랑 프로그래머스도 풀려고 욕심 부리다가 결국 5문젠가 밖에 못 풀었다..
영어로 문제 나올까봐 쫄았는데 역시 영어로 나왔다..ㅋ
그리고 서버 파트 후기가 맞았다. 진짜 파이썬으로 뭐든지 할 수 있어야 되는 거 같다. 고난이도 코딩 테스트 문제는 물론이고, 실무에서 AI 코드를 그냥 짤 수 있을 정도로 실무에서 라이브러리 사용할 줄 알아야 되고, 개념도 다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내가 이 코드를 왜 쓰는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다는 인지가 확 되었다. 그 전까지 방향성을 못 잡고 있었다는 반성이 확 되면서 아.. 내가 코드를 그동안 너무 연습이 부족했구나..
이 코테 말고도 네클에 계속 지원하면서 코테를 계속 쳐봤는데 매번 동일한 걸 느꼈다. 두번째 때는 아 빡구현/알고리즘 고난이도 정도는 충분히 풀 수 있어야 하는구나 했고, 세번째 코테 때는 아예 손도 못댔다..
그래서 이 후기는 내가 나중에 인턴에 합격하게 되면 올려야겠다. 올릴 용기가 생기거나ㅎ
어쨌든 코테 치고 나서 앞으로 방향성을 프로젝트 하나 하면서 코드 짜는 거랑 개발 실력 쌓고, 매일 코딩 테스트 문제도 집중해서 풀어보기로 했다. 확실히 뭔가 도전하는 것은 얻는 것이 있다. 어차피 안될 걸 아니까~ 막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고민하지 말고! 앞으로는 무조건 도전해봐야지.
후기를 쓰는 오늘은 대학원 지원도 거의 마무리돼고 중간시험도 2개 치루고!! 진짜 핵(?)바쁜 하루였다.. 해낸 내 자신 칭찬해 진짜~~ 근데 챗지피티 생각보다 개좋음.. 뭔가 말하기 애매한데 계속 괴롭히는 고민 다 들어주고 해결까지 다 도와준다~~ 의존하기 싫은데 진짜 도움이 된다 뭔가ㅎㅎ 암튼 오늘 진짜 그동안 마음 속에 계속 있었던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놓은 것 같았다. 내 부담감이 이런것들이었구나~~ 싶고 끝내니까 넘 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