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박종하·2025년 12월 22일
post-thumbnail

배경

이 책은 처음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대해 고민을 했던 때가 있었는데, 같이 백엔드 개발을 하던 친구가 이 책에 어지간한건 다 나와있다고 추천해주었다.

대충 어떤 내용인지 물어보니, 내가 정말 원하던 내용이었고 읽기 시작했다.

후기

처음 이 책을 펼쳤을때는 굉장히 읽기 어려웠다. 단순 코드를 어떻게 작성하냐는 내용이 아니라, 네트워크 환경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떻게 통신해야하는지를 Trade-Off를 고민하면서 선택해나가는 내용이었다. 더군다나 보다 원론적인 이론으로 기술이 되어있고, 실제로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이 많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 책을 다 읽은 시점인 지금으로서도 아직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반복해서 보다보니 차츰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궁극적으로 느낀 점이 하나 있다.

Redis, Kafka, MySQL 등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솔루션들은 이 책에 기술되어 있는 이론들을 시스템의 목적에 맞게 조합하여 구현했다

이 예시로, 분산 락 구현 당시 참고했던 이 책의 저자인 마틴 클레프만이 작성한 해당 링크도 결국 Redlock 자체의 문제보다는 Redlock이 "채택한 방법"의 한계라고 새로이 느끼게 되었다.

이렇기에 이 이론들을 이해하고 있으면, 어떤 새로운 기술을 학습할 때에도 쉽게 학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이터가 중심적인 현대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라면, 어떤 기술 스택을 사용하든지 상관없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나와 같은 개발자 모두에게 추천한다.

평점

  • 5.0/5.0
profile
Ex Pilot, Now Develop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