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경 모집했던 SSAFY6기에 합격했다.
올해 2월달 부터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했었는데 혼자하기엔 느리고.. 지치고.. 자극이 필요했었다.
싸피모집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드는것이 알고리즘 중심교육이었다.
취업하기 위해선 반드시 코테를 통과해야하고, 현재 나는 뭔가 알고리즘을 정석이 아닌 방식으로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적인 코테 교육을 해준다는데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게다가 돈까지 준다..!!)
그리고 개발자가 되고싶지만 어떤 직무를 하고싶은지 아직 정하지 못한 나로써 웹 교육, 취업컨설팅 등을 받아보면서 시야를 넓혀보고 싶었다. (이렇게 적고나니 나 진짜 싸피가 필요했네...)
싸피에 지원하면 적성검사를 보게되는데.. 적성검사는 어느정도 잘 했는지 합격할 수 있었고, 바로 면접준비에 들어갔다. 솔직히 면접이 처음이라 많이 떨렸고 서울쪽이랑 집 근처, 총 2개의 면접스터디를 했다. (진짜 큰 도움이 됐지만, 면접을 진짜 엄청나게 못 봤다...)
이런 내가 붙는걸 보면 싸피 선정과정은 진짜 아무도 모른다.
쨌든, 7월한달은 수업듣느라 바빠서 후딱 지나갔고 8월달부터 다시 글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종종 써보려고한다. 꼭 취뽀 하자 피나코~~
_thisispinak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