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패턴] 프록시 패턴, Proxy Pattern

sunny·2023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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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 패턴, Proxy Pattern

프록시 패턴이란?

대상 객체(subject)에 접근하기 전 그 접근에 대한 흐름을 가로채 대상 객체 앞단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디자인 패턴

프록시는 대리인이라는 뜻으로, 무엇인가를 대신 처리하는 의미
어떤 객체를 사용하고자 할 때, 객체를 직접적으로 참조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객체를 대행하는 객체를 통해 대상 객체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해당 객체가 메모리에 존재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정보를 참조하거나 설정할 수 있고 또한 실제 객체의 기능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까지 객체의 생성을 미룰 수 있다.

프록시 패턴의 장단점

장점

사이즈가 큰 객체가 로딩되기 전에도 프록시를 통해 참조 가능
실제 객체의 public, protected 메소드를 숨기고 인터페이스를 통해 노출 가능
로컬에 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객체 사용 가능
원래 객체에 접근에 대해 사전처리 가능

단점

객체를 생성할 때 한 단계를 거치게 되므로, 빈번한 객체 생성이 필요한 경우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프록시 내부에서 객체 생성을 위해 스레드가 생성,동기화가 구현되어야 하는 경우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로직이 난해해져 가독성 떨어질 수 있다

예제 코드

public interface Subject {
    // 리소스가 적게 드는 일
    void action1();
    // 리소스가 많이 드는 일, 네크워크, 메모리
    void action2();
}

public class Proxy implements Subject {

    private Subject real;

    public Proxy(Subject real) {
        this.real = real;
    }

    @Override
    public void action1() {
        System.out.println("간단한 업무 by 프록시");
    }

    @Override
    public void action2() {
        this.real.action2(); // action2는 복잡하기 때문에 proxy가 할 수 없다
    }
}

public class RealSubject implements Subject {

    @Override
    public void action1() {
        System.out.println("간단한 업무 by 실제");
    }

    @Override
    public void action2() {
        System.out.println("복잡한 업무 by 실제");
    }
}

public class Demo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ubject real = new RealSubject();
        Subject proxy1 = new Proxy(real);
        Subject proxy2 = new Proxy(real);

        proxy1.action1();
        proxy2.action1();

        proxy1.action2();
        proxy2.action2();
    }
}

/*
간단한 업무 by 프록시
간단한 업무 by 프록시
복잡한 업무 by 실제
복잡한 업무 by 실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