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2 회고 후 한 주가 지났다.
지난 회고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 주간 어떤 시도를 했는지, 또 다음 한 주는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정리하고자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14(금)에 필라테스 상담을 다녀왔다.
PT와 필라테스 중에 어떤 것이 현재 상황에 더 도움이 될지 결정하기 위해 50분 가량의 체험 수업도 받았다. 아래와 같이 두 운동의 장단점을 비교한 다음 다음 주부터 주 2회 필라테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두 운동 모두 이전해 경험해 본 것이었기에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PT
1. 고강도 운동으로 체력을 단기간에 높여줌
2. 집에서 왕복 40분
3. 다음 날까지 이어지는 극심한 피로
필라테스
1. 바른 자세와 코어 위주의 운동
-> PT보다 근성장이 느리겠지만 어깨 통증과 자세 교정에 많은 도움이 됨
2. 집에서 왕복 10분
3. 적당한 피로와 약간의 근육통
Section 2에서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 비동기, 리액트와 네트워크 통신까지 상당히 많은 내용을 공부했다. 지금은 잘 기억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공부했냐는 듯이 잊게 될 것이다. 그러기 전에 잊어버려도 금방 기억해낼 수 있도록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과제를 리팩토링할 필요가 있다.
원래는 Section 2를 진행하면서 모두 해결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학습 의욕이 떨어지면서 군데군데 빈 부분이 생겼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을 활용하여 이러한 공백을 채울 계획이다.
4/15~16, 4/22~23
4일을 활용하여 Section 2에서 배운 내용을 유닛별로 정리하여 포스팅하기
Section 2 과제 중에서 3개를 골라 리팩토링하기
필라테스 주 2회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