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GDGoC 성공회대 4기 오거나이저 윤준석입니다!
(김준 오거나이저도 있어요!)
올해 8-9월은 2학기의 시작과 함께 GDGoC SKHU에서도
본격적인 4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해가 거듭할 수록 점점 실력이 뛰어난 멤버들도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요즘 대학생 개발자 동아리의 모집 과정과 선발과정,
활동 시작 후 약 한 달간 진행해온 네트워킹, 스터디 컨텐츠를 살펴볼까 합니다!
종류가 참 많은데요, 멋쟁이 사자처럼, 구름톤 유니브, UMC, 매쉬업, 넥스터즈, 디프만, DND, DDD, CMC 등등,,,
✨ 그 중에서도 핫한건 역시 GDGoC 가 아닐까요? !!! ✨
우리 성공회대학교에서도 GDGoC가 생긴지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번 4기 모집 과정은 어땠을까요? 함께 알아볼까요? 😆
GDGoC 3기 오거나이저(대표)인 이윤하 오거나이저의 추천으로
오거나이저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받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지만 기존 3기때 멤버로 참여하면서
운영 방식이나 일하는 방법등을 보게 되었고, 함께 할 동료들을 잘 구한다면,
무리 없이 1년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번 4기의 시초는 오거나이저 2명과, BE파트 코어 1명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11명의 운영진이 함께하고 있네요!✨
GDGoC는 Organizer - Core(멘토) - Member(멘티) 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오거나이저는 교내 및 연합 행사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이며,
어떻게 하면 같이 성장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는 포지션이에요.
🪩1년동안 코어와 멤버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주는 역할입니다.🎤
코어는 멤버들에게 스터디세션(각 파트에 맞는 스택을 가르쳐주는 기간) 및
아낌없는 조언과 칭찬을 해주며 같이 성장하는 역할이자,
🐟물고기를 잡아다 주는것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멤버는 코어에게 배우며 멤버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의 개발 실력, 안목을 넓히며, 내부 행사(아이디어톤, 개발프로젝트) 및,
연합 행사(해커톤, 연합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 경험과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어 동반 성장하는 역할입니다! 🌟
코어라는 역할이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생소하기도 하고,
지원하는데에 부담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모집 시작 알림 신청 QR을 배포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또한 기존 기수의 멤버나 코어가, 다음 기수 코어로 참여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동아리 디스코드 및 학교 오픈채팅방, 에브리타임과 같은 커뮤니티들에
홍보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코어 알림 신청 및 멤버 알림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메일링을 진행하였고,
코어 면접을 통해 이번 4기를 함께할 코어들을 선발했습니다.
✨ 코어들을 선발하고 보니까 다들 너무 열정적이고 배려심 많은 사람들이었어요😭 ✨
이후 멤버 모집에 대한 아웃라인과, 1년간의 활동을 설계하기 위해
탄력있게 오거나이저 및 코어 오프라인/온라인 회의를 이어나갔습니다.
✨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코어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어요 ✨
1년 간의 커리큘럼을 설계한 이후에는
멤버 모집 방법에 대해서 논의했고,
멤버 지원 -> 서류 평가 -> 서류 합격 발표 ->
면접 일정 조율 -> 면접 평가 -> 최종 합격 발표
순서로 진행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홍보는 온라인 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 홍보도 비중있게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개강 직후 첫 주 동안에 교수님들께 사전에 양해를 구한 후, 수업 시작 직후에 5분 정도 시간을 내어 동아리 모집 홍보를 진행하는 것을 추진했습니다.
이후 모집 홍보를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 "Open-Info-Session"도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설명회를 마쳤습니다!
지속성 있는 멤버 면접을 위해 구글 캘린더를 활용해 면접 일자를 조율했습니다.
면접 참여자들에게 내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공정하게
(선착순) 조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아울러 노션을 이용해 동아리 관리를 연속성 있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실시간 편집이 가능하고, 변경추적관리도 가능해 사소한 사항도 까먹거나 헷갈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토스 모임통장을 활용하여 회비 관리를 투명하게(자동이력관리) 진행하고,
낸 사람, 안 낸사람 구분을 자동으로 처리하여 회계관리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 토스 덕분에 제가(윤준석 오거나이저, 회계담당)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저도 참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교 인간관계란 비즈니스 관계로 남는게 대부분인지라,
이번 GDGoC에서는 모두가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울러 저도 이번 기수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들고 싶었어요,,, 🤓
4가지 핵심 방법을 통해서 멤버들간의 친밀도를 단기간에 높일 수 있었습니다.
1. 카카오톡) 열린 공간, 자유로운 분위기 만들기
2. 노션) 자기소개 작성하고, 다른 사람 자기소개 열람하기
3. 회식) 오프라인 회식만큼 친해지기 쉬운 건 없다!
4. 친해지길 바라 컨텐츠, MT) 현재 진행형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서로 생일도 축하해주고, 농담도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지향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초반 공통세션 이후에 회식을 진행함으로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습니다!
동아리 활동 시작 직후 멤버 노션을 개설하여 강의 자료 업로드 및 일정에 대한 사전 공지, 각자가 자기소개를 작성하고, 댓글을 서로 달아주면서 친밀도를 높였습니다!
아래 빙고 미션을 통해 편성된 조 별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격려하고 있어요.
상품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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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GoC SKHU는 단순히 개발 지식을 나누는 동아리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멤버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속도로 배우고,
협업 속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앞으로 1년간 열심히 활동해서 만들어진 재미있는 결과물들도
조만간 벨로그를 통해서 소개드려볼게요! 기대해주세요!
팔로우, 하트❤️ 는 사랑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거나이저 윤준석, 김준 이었습니다!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