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프로젝트 처음 만들때는 구체적으로 적지 않았던 내용들을 메인에서는 서로 필요했던 더 구체적으로 어떤게 필요할 때, 응답을 어떤걸 받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나포함 다른 팀원들 다들 처음하는 프로젝트라 pre때는 어떤 응답을 어떻게 받을지 이런 자세한 얘기를 안하고 이요청에는 이렇게 응답을 받자라고만 말로만하고 지나간 부분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받아야할지 정하는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 사실 서로(프론트앤드&백앤드)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꼼꼼하고 정확하게 답변을 프론트앤드에게 전해줘야만 한다라는것도 깨닫게되었고,
내가 하지못하는 부분에서 팀원이 많이 도와주었지만 내가 아직도 많은 부분을 모르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그리고 이렇게 프로젝트를하면서 한번 쭉 서버 작성을 하다보니 알게되는게 많아진 만큼 ,궁금증도 많이 생기게 되었다. 회사에가서 협업하는 부분에서 어떤식으로 계획이 진행되는지 궁금했다.
내가 부족해서 겪는 문제들로 보여서 조금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 난 지금까지 공부했는데 이것밖에못하는게 너무 싫었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는 배우러온거고 내가 처음부터 이해를 잘하고 한 번에 깨달았다면 난 천제였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성장해가는게 백앤드 아닐까? 싶어졌다.
공부를 하면서 항상 들었던말은 백앤드는 매일 공부를 해야하는 직업이라고 했다. 새로운 걸 받아들이고 잘 사용하면서 익숙해지고자 하는거 나는 이제 발 몇걸음을 내딛었을뿐이다.
프리프로젝트할때 구현해보고싶었지만 구현못한게 많다ㅜ (조회수,답변개수,좋아요,답변리플..등)
메인프로젝트할때는 더 많이 이해하고 구현할때 사용해보도록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