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AI 모델 사이버 공격 능력, 4.7개월마다 2배 빨라진다
영국 인공지능보안연구소(AISI)는 첨단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4.7개월마다 두배씩 증가한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추정한 8개월에 비해 두배 가까지 빨라진 속도이며, 이후 테스트한 Mythos와 GPT-5.5는 더 빠른 사이버 공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 4.7개월이 아니라 8개월 아닌가
출처 : AISI
사이버 시간 지평(Cyber Time Horizens)테스트에서 최신 모델들의 성공률이 높아져 토큰제한을 풀 경우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비교하기 위해 작업당 토큰 수는 250만개로 제한했다.
이후 테스트한 미토스와 GPT-5.5는 추세를 더욱 크게 앞선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토스와 GPT-5.5가 예외적으로 좋은 성능을 보인 것인지 또는 앞서 나타난 전반적 발전 속도 증가 추세에 부합하는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렵다는것에 AISI의 입장이다.
250만 토큰 제한을 풀 경우 성공률이 높아져 사이버 시간 지평 측정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하지만 성능 축정에 사용된 벤치마크(사이버 시간 지평)는 실제 성능을 완전히 반영하긴 어려운 불완전함을 갖고 있음을 염두해야 한다.
인공지능의 사이버 공격 능력이 얼마나 고도화 되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AISI가 도입한 보안 평가 벤치마크 중 하나이다. 인간 해커나 보안 전문가가 성공해 낸 복잡한 사이버 보안 과제들을 ai에게 시켰을 때,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끊기지 않고 고도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취약점 탐색 ➡️ 침투 ➡️ 권한 상승 ➡️ 내부 확산' 등 긴 시간 동안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AI가 복잡하고 긴 작업을 중간에 오류 없이 수행해 내는 '능력의 길이(지평)'를 측정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