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이미 세계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많은 분야에서 활동중인 Nike의 공식 온라인스토어 클론 프로젝트
👨👩👧👧 Just Do it!
- Front-end : 김우석 박남준 손종일
- Back-end : 김수현 오가빈
- 2020.09.14 - 2020.09.25
💻 Tech stack
- AqueryTool
- Selenium
- Python
- Django
- Bcrypt
- Pyjwt
- MySQL
Database ERD
✨ 구현 사항
- Database Modeling
- Data web crawling / dump
- 상품 리스트 및 상세페이지 API
👟 하고싶은 말
프로젝트 첫 날, 클론하게 될 사이트와 팀이 공개되었고 팀별로 기능을 구석구석 훑어본뒤 진행되는 멘토님들과의 미팅이 있었다.
프로젝트 투표 당시 기능보다는 메인페이지 디자인 위주였던 나는 기능을 훑어보며 1차 혼란이 찾아왔고 이어진 멘토님들과의 미팅에서 나이키는 크롤링이 쉽지 않을거란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프로젝트는 웹 브라우저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Selenium으로 반자동 크롤링을 하게 되었으며 객원팀원 승현멘토님을 영입하게 되었다. (아직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우여곡절 끝에 소중한 데이터를 건넬 수 있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던 우리앞에 펼쳐진 화면은
?.. 😀
..!!!!!!!!!!!!!!!!!!!!!!!
그제서야 내가 <img> 태그가 아닌 <a> 태그를 긁었다는걸 알게되었고..........
백엔드의 기적은 목요일 밤 12시에 일어난다는 소헌 멘토님의 말씀이 현실임을 깨닳는 순간이였다.(ㅇㄱㄹㅇ)
덕분에 에피소드는 생성되었지만 우리팀 프론트분들의 실력(짜란다짜란다👏🏻)을 전혀 뒷받침해주지 못해 프로젝트 내내 안타까웠고, 다른팀들이 하나둘 데이터 통신에 성공할때마다 부럽고 답답했을텐데 오히려 우리가 기죽을까 마음껏 부러워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그래서 naweki_front 채널 따로 팠냐) 더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
프로젝트 발표 당시에도 프론트분들 모두 저희팀 백엔드 진짜 고생 많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아~ 이렇게 깜빡이도 없이 감동 시나리오 쓴다고? 200OK' 라고 생각하면서도 지인짜로 감동해서 눈물 참느라 혼났다.🥺 (울 자격이 없어서 못운게 아쉽..)
이번 프로젝트 회고는 기술적인 면보다 추억남기기 수준이 되어버렸지만 첫 프로젝트, 첫 팀 밥 잘먹는 나위키(+승현님)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