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Arket 클론 프로젝트 후기

가비·2021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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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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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엔엠(H&M)의 서브 고급화 브랜드 아르켓 온라인스토어 클론 프로젝트

👨‍👩‍👧‍👧 Front-end / Back-end

FE | 김진희(PM), 손종일, 윤시훈, 정원태
BE | 이도길, 오가빈

2020.09.14 - 2020.09.25

💻 Tech stack

AqueryTool
Django
Python
PyJWT / Bcrypt
MySQL

Database ERD

✨ 구현 사항

  • Project setting
  • Data Modeling
  • Signup / Signin
  • Cart
  • Unit test

👕 Review

~ 부제 : 엄청나게 뒷북치는 세상 뒤늦은 후기 ~

2차 프로젝트는 1차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크롤링을 하지 않고 저작권이 없는 이미지와 더미 데이터를 생성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나이키 사건때문이야요 ?.. 👀)

우리가 클론하게 된 아르켓 사이트는 메인 페이지부터 감각적인 이미지로 채워져있고 상품 이미지도 깔끔하게 이루어진 쇼핑몰이였기때문에 이번에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지만 좋은 경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일반 회원가입과 로그인, 장바구니 기능을 맡게 되었는데 일반 회원가입, 로그인은 1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같은 팀이였던 수현님과 따로 만나 서로 담당했던 기능을 바꿔서 진행해보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스현님 감삼당🙏🏻)

문제는 장바구니였다. 당시에는 어떤 로직으로 풀어내야 할지 어떤 메소드로 통신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예를들면 POST와 PATCH를 왜 구분하여야 하는지 구분하여 사용한다면 PATCH는 또 뭣이고 PUT은 또 뭣인지 혼돈의 도가니였다. 기능 자체가 이해 되지 않는 느낌이 많이들었다. 그래서 어느정도 이해가 될 때까지 고민도 많이하고 질문도 도움도 많이 받았다. (모두들 감삼당..🙏)

기능을 구현하면서 직접 사용해보니 RESTful API와 메소드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고 질문을 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답변들도 하나씩 이해되기 시작하였다.

또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유닛테스트와 깃 리베이스를 이용한 커밋 내역 관리도 해보게 되었는데
유닛테스트를 처음 접하였을때는 내가 짠 테스트코드가 의심되었고 포스트맨이나 httpie 등으로 테스트해보면서 코드를 짤텐데 왜 중요한 작업일까 ? 생각하였다.

하지만 직접 테스트코드를 작성해보니 내가 짠 테스트코드도 작동을 잘 하고 포스트맨이나 httpie 등을 이용하여도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며 추후 관리에 있어서도 유닛테스트가 엄청 중요한 작업이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었던 알찬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모든 팀원들과 통신을 해보지 못해 아쉬움도 많이 남는 프로젝트기도하다😥 (그만큼 도길님이 고생하셨겠쥬 ?.. :gom_ak:)
도길님과는 돌이켜보면 프로젝트 초반에는 계속 어디론가 떠나셔서 슬펐는데 가끔씩 돌아오셨을때 막혀있으면 봐주고 가시고(따로, 또 같이의 정석ㅎ👍) 그게 정말 잘 맞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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