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차 개발 회고

강하마·2021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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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개발자이었나?

 2021년 8월에 (주)넥스트아이비에 취업했다. 학생 때부터 웹 개발에 관심이 많아서 웹 플렛폼 회사에 취업을 했는데, 사실 나는 BE 개발자로 취업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회사에선 FE 직무를 맡아 주기를 원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다.😏

 FE 주 기술 스택은 TypeScript, React, Next를 사용했다. 경매야 서비스 런칭까지 FE업무를 메인으로 했고, 경매야 FE 유지 보수와 신규 기능 개발에 BE파트을 멀티 포지션으로 했다. BE 주 기술 스택은  Nest와 Nexus를 사용했다.

 FE와 BE를 경험하면서 나는 어느 직무가 더 재밌는지 생각했다. FE는 코드에 대한 결과물이 빠르게 보여 재밌었고, BE는 결과물이 눈에 빠르게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의 기능이 여러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냐면, 나는 웹 개발이 좋다!😏(언젠가 풀스텍 개발자가 되고 말 것이다)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나는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다. 보통 좋은 개발자라고 한다면 개발을 잘하는 사람, 개발을 빠르게 하는 사람을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는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라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정말 뛰어난 개발자들이 많다. 내가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된다고 해도 나보다 더 잘하는 개발자는 분명 더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실력 있는 개발자들과 좋은 소통, 좋은 피드백을 하며 시너즈 효과를 낼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공부 하고 싶은 기술

 최근에 aws s3 관련 작업을 하면서 micor service와 serverless 라는 개념에 대해 알게 되었다. 관련 기술에 대해 검색해 보고 강의를 들어 보았다. 강의를 듣던 중 "serverless는 개발자가 오직 비즈니스 로직에만 집중 하게 해준다" 라는 말을 들었다. 모노리스 서비스에 익숙한 개발자로서, 가히 충격 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aws의 serverless 관련 컴포넌트를 공부 하고, 기회가 된다면 회사 서비스의 독립적인 기능에 도입 해보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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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th to serverless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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