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 미들웨어 HTTP 관련 코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만 다음으로 넘기고.
이번엔 소소한 근황..
배운걸 나누자! 함께 성장하자!
는 생각으로 "팀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을 받은 온라인 학원에서 미니튜터로 활동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가 무슨 튜터로 활동하나..." 소극적인 마음이었지만, 내가 지금까지 배운 걸 다른 이들에게 알려주고 나는 더 확실하게 알아가고! 이렇게 함께 윈윈할 수 있다면 가장 베스트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고 감사하게 미니튜터로 활동 중이다.
질문을 받아보니
바닐라자바스크립트는 닫는 괄호 등 문법으로 힘들어 하시고
API 통신에서는 어떤 클라이언트 요청이 어떤 서버와 연결되어 어떤 내용으로 통신하고 있는지 많이 어려워 하시는 것 같다
그 모습을 보며 내 과거가 떠올라 눈물 한방울...💧(아.. 소라게 마렵다..)
그리고 내 자신 칭찬해.
질문하신 내용의 원인을 설명해 드리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낀다.
이렇게 함께 성장하며 각자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희망한다.
어떤 분이 나에게 말씀하시길
면접은 소개팅 같아요!
내 인생 자만추.
때문에 와닿지 않았지만 소개팅(=면접) 경력이 쌓이다 보니 이제 알겠어요..!🤦🏻♀️
일주일에 1~2번 소개팅(=면접)을 보고 있다.
지금까지 소개팅 상대를 종합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 자신감 만랩 - 내가 짱이니까 내 말만 들어! 난 네 능력만 보겠다!
- 가면 속마음 - [신입]이라 쓰고 [중고 신입]이라 읽는다!
- 답 정 너 - A, B 중에 하나 골라봐.. 답은 정해져 있으니.
- 님 생각은? - 이런 상황에 당신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테스트케이스)
- 시작하기 - 궁금한 거 다 물어보세요!
- 등등...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것은, 공고 내용은 비슷한데 기업마다 [면접 분위기, 면접 내용, 원하는 인재상 등등] A부터 Z까지 다 다르다. 79억명 단 한명도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첫번째 유형은 마음이 안 좋았지만.. 다른 면접 때는 궁금한 것은 다 물어보면서 현직자 생각과 솔류션을 들을 수 있어 매우 감사했다.
소개팅(=면접) 전에는 초조하고 긴장되고 어떻게 해야하나 혼란스러웠지만. 결국 나와 잘 맞는 기업과 만날 것을 확신하니 자신있게 하자!
나를 일부러 나 자신과 다르게 연기하거나, 거짓으로 나를 포장하거나 하지 않아도
끝까지 하면 뭐라도 된다!
그러니 걱정 말고 나는 계속해서 내 자신을 만들기 : )
- 진솔하고 단백하게 지금의 "나"를 보여주자.
- 소개팅(=면접)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궁금한 것은 전부 물어보자.
- 당당하자!
하며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