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mong 프로젝트 회고 (2편)

hojoon·2022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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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몽 프로젝트 회고 2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운 점

  • 모든 회의는 기록되어야 한다.
  • 트렐로 업무 티켓 분배를 잘하자
  • 기능구현에 치중하지 말자
  • 라이브러리를 커스텀하는 법을 배웠다.
  • 내가 쓴 코드를 지울줄 아는 개발자가 되자

프로젝트에서 아쉬웠던 점

  • 실제 서비스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이었다면 우리의 서비스는 망했다.
  • 유저입장에서 웹사이트에 들어왔을 때 플로우가 자연스럽지 못했다.
  • 이력서 작성, 기업 협업 준비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시간이 촉박해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오지 못했다.
  • 더 다양한 기능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못했다.
  •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나만의 코드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백엔드 개발자와 진행 속도 차이 때문에 싱크에 문제가 있었다.

내가 잘한 점

  • 포기하지 않았고 뒤돌아보니 또 성장했다.
  • 소통에 적극적이었다.
  • 내가 맡은 필수 기능은 구현했다.
  • 디자인, 레이아웃에는 크게 신경쓰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맡은 MainPage에서는 실제 사용자가 크게 불편함을 느낄 만한 점은 없을 것 같다.

코드 공유

두 가지 문제

  • 강의 리스트 페이지가 렌더링 될때 달력에 선택된 날짜가 없었기 때문에 에러가 생김

  • 날짜를 선택 해제 하면 에러가 생김

해결 방법

첫 번째는 달력 라이브러리를 커스텀해서 오늘 날짜를 기본값으로 주어서 해결했다.

const [selected, setSelected] = useState(new Date());

두 번째는 선택된 날짜가 없다면 undefined를 리턴하고 그게 아니라면 선택된 날짜를 리턴하고 useEffect의 selected를 의존성 배열에 넣어줌으로써 side effect를 처리함

useEffect(() => {
    if (selected === undefined) {
      return;
    } else {
      fullDate();
    }
  }, [selected]);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프로젝트였다. 1차 프로젝트를 끝내고 2일 쉬고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이 지쳐있었고 동기부여도 안 되어 있었다. 그 와중에 styled-component를 학습해서 사용해야 했고 기업 협업 준비, 이력서 작성 등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온전히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또 팀원들과 장시간 회의 끝에 프로젝트를 기획했지만 멘토 님들의 반대로 기획 방향을 전면 수정해야 했고 그러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헷갈리는 상황들이 많이 있어서 방향을 맞추기가 어려웠다.

개발자가 갖춰야하는 세 가지

고객 중심적인 value에 대해서 고민하자
Product + ing -> 프로덕팅
고객의 가치를 개발하는 기술적인 역량

단순히 코드를 치고 기능을 개발하는 개발자가 아니라 항상 기업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윤을 낼 수 있고 또 어떻게 하면 더 가치 있고 매력적인 producting을 할 수 있을지 사용자, 유저 입장에서 편리하고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많이 아쉬운 프로젝트였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스스로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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