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log.start(201006);

GilLog·2020년 10월 6일
0

gillog

목록 보기
1/226
post-thumbnail

1.왜 하려고?

2.앞으로

🚶‍ 기술 블로그 시작하기 🏃‍♂️

기술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사실 예전부터 기술 블로그를 운영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여러 핑계를 대며 미뤄왔다.
귀찮으니까... 프로젝트 하고 있으니까.. 이것저것 아무튼 바쁘니까...

이번엔 핑계 대지 않고 시작해보려고 한다.

왜 하려고?🤔


1. 정리하는 습관은 중요하다.

지금까지 개발을 하면서 구글링을 많이 의존해 왔다. 사실 거의 100%
코드가 막히거나 모르는 개념이 있을때 사이트를 찾고
한 두번 읽어본다음에 사이트 북마크를 해두고
다음에 봐야지~ 하면서 쌓아두고 있었다.

쌓아두다 보니 내 크롬 북마크바는 괴물이 되었다.

이곳 저곳에서 찾아낸 지식들을 한곳에 정리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 한 두번 본다고 내 것이 되지는 않는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되게 간단한 문법인데 생각이 안나거나
리눅스 명령어가 생각이 안날때, 개념이 헷갈릴때

정리가 잘되있어서 북마크해두었던 게시글들을
계속 찾아보다가 아 맞다 이거였지 하고나서

나중에 다시 찾아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아마 죽을때까지 나는 항상 까먹을것이다.
이것들을 기술 블로그에 정리하며
자주 자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We are a team. This is Not Competition.

지금까지 구글링을 통해서 먼저 이 길을 걷고 계시는 여러 개발자분들에게 기생하며 살아왔다.

🙇‍♂️🙇‍♂️🙇‍♂️🙇‍♂️🙇‍♂️🙇‍♂️🙇‍♂️🙇‍♂️🙇‍♂️🙇‍♂️🙇‍♂️ 🙇‍♂️ 🙇‍♂️

선생님들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감사드립니다 !

그분들이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남겨두신 오류 해결법이나 소스코드, 개념정리 등등
내 피가 되고 살이 되다 못해 지금의 내가 되었다...

그들이 없었다면 도대체 나는 ....🤦‍♂️

지금의 나도 물론 아직도 형편 없는건 마찬가지다!

그래도 만약 내가 블로그에 정리하는 글들을 몇년전의 내가 본다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내가 좀 더 성장하면 내 글들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

개발이란 결국 협업이다. 우린 팀이다. 이건 경쟁의 개념이 아니다.

정보의 공유가 우릴 더 강하게 만들것이다.


앞으로🐱‍🏍


여러 기술 블로그들이 그렇듯 개념 정리나 계획 수립 후 자가 진단도 해보려고 한다.
TIL(Today I Learn), 알고리즘, 전공 개념 정리, 문법 등등 할수있는건 참 많다..

아직 내 수준에서는 구글링이나 책에서 읽은 개념들을 짜집기 하는 형태의 잡탕밥이 되겠고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보다는 개인 낙서장이나 푸념털이 글들도 많이 작성될 것 같다.

운영 초반에는 블로그 게시글의 퀄리티 보다는 꾸준하게 자주자주 올리는데에 집중하려고 한다.

꾸준하게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여러 개발자 분들을 보면서 존경심이 우러나왔다.

결국 블로그는 꾸준히 운영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을 1순위로 두고

기술 블로그를 운영 해보려 한다.

profile
🚀 기록보단 길록을 20.10 ~ 22.02 ⭐ Move To : https://gil-log.github.io/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