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개발자로 일을하고있지만, 항상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이있었다.
때마침 패스트캠퍼스에서 "김민태의 프론트엔드 아카데미" 라는 강의가 개설된걸 확인했다.
전에 김민태님의 우아한 테크러닝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믿고 결제했다.
앞으로 강의내용을 정리할예정이다.
학습해야할 방대한 사전지식
소설은 글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나 어린아이가 글을 배웠다고해서 소설을 쓸 수 없다.
다양한 직간접적인 경험/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웹앱개발도 똑같다.
HTML/JS/CSS를 배웠다고해서 웹앱을 개발할 수 없다.
서비스 개발의 숲을 파악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 필요하고, 그 디테일에는 더 방대한 지식들이 필요하다.
앱을 일단 만든다.
시행착오가 많다.
국어/수학배우듯이 차근차근 A부터 Z까지
탄탄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음
시간이 오래걸림
재미없음
최소한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는 앱을 선정해서, 개발하면서 배운다.
만들어가면서 학습한다.
앞서말했듯이 배워야할게 많다. 모든걸 당장 배울 수 없고 다 알 수 없다.
그래서 어떤단계를 거쳐서 학습할것인가? 에 대한 전략이 중요하다.
모든 지식/기술은 세월의 흐름에따라서 변화를 겪게된다.
맞던게 틀릴수도있고, 예전에 효과적이었던 기술이 비효율의 원인이 되어 버려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변하는 정도를 기준으로 기술을 분리해보고 어떤것부터 학습할지를 정해보자
유행을 타는 기술일수록 학습비용이 낮다.
바로바로 배워서 적용할 수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술일수록 배워야하는 이론, 양도많아 학습비용이 높다.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일단 쉬운것부터 먼저 배우는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쉬운것만 계속 학습하면 계속 새로운걸 배워야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를해결 하기 위해선, 기초를 탄탄히해야한다.
즉, 시간을 내서 상대적으로 느린기술들을 꾸준히 학습해야한다.
느린 변화속도의 지식을 익히면, 상대적으로 빠른 변화의 지식들을 익히기 쉬워진다.
"컨셉만 보자마자 이런컨셉의 기술이구나" 라고 이해할 수 있게된다.
역량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를 갖고 각 역량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건 중요하다.
역량에는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본다.
(강의를 들어가면서 정리해보겠음)
프로그래밍 역량의 구체적인 이미지를 갖고, 효율적인 학습방법으로 각 역량을 키워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