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팀 내 스터디에서 atomic design을 적용하다보니 어느정도 나만의 기준도 생기고, 조금씩 구조화되가는걸 느끼고 있다. 다른업무랑 병행하느라 조금은 버겁긴하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이다.
util성으로 custom hook을 정의, 사용하고있다면 custom hook내에서 state의 사용은 지양하자.
간혹 state를 singleton pattern으로 착각하여 잘못된 개발을 할 수 있다.
atomic design 패턴에서 template 정의 시 재사용성을 위해서 컴포넌트의 위치만 선언을 해두고 각 위치의 컴포넌트를 page에서 props로 주입받는 식으로 개발하고자 했다.
굳이 props를 쓰지말고 named slot을 사용하면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정렬된 데이터를 표현해야하는 순간이 있다.
사실 지금까지는 당연히 BE에서 처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굳이 프론트에서 표현하지 않는 데이터까지 클라이언트 PC에 메모리에 저장하고 정렬까지하여 부하를 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서비스의 용도에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오늘 배웠다.
고객들에게 보여지는 서비스의 경우 UX가 최우선되어야 하기에 BE에서 정렬하여 제공한다.
내부 직원들이 사용하는 백오피스의 경우 FE에서 정렬해도 된다.
회사의 서버는 여러 서비스 프로세스가 돌아가고있기때문에 부하를 줄일 수 있는 곳에서 조금이라도 줄여주는게 좋다. 따라서 UX가 조금은 후순위인 백오피스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자원을 사용하여 서버의 부담을 줄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