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부한 내용을 작성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고?
기술 매니저님이 이번 2022 인프콘 영상을 추천해주셨다. 우아한 형제들 김영한님!!!
그래서 해당 영상을 시청하고 느낀 점에 대해 작성해보겠다.
사실, 본인은 이런 것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비전공자이지만, 그냥 "개발자 많이 뽑는대"라는 소리에 시작한 것과 다름이 없다.. 부끄럽다. 하지만,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 안에서 내가 왜 개발자가 하고 싶었는 지를 찾아가는 중이다.
찾게 된다면, 나도 언젠가 사람들 앞에서 잘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런 주제는 없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평소에도 이런 생각을 자주 가졌던 거 같은데 아직 실마리 조차도 찾지 못 했다.
지금이라도 좀 생각해보면, 나도 소싯적 게임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였다 ㅋㅋ 그래서 컴퓨터와 관련된 일이 본인이 취준할 당시에 한국 취업 시장에서 메리트가 있다 하니 도전해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막상 코딩을 진행해보니 잘 맞는 거 같기도 하다. 웹 개발을 Back-end를 선택한 것도 나는 내가 디자인적인 감각이 없다고 생각해서 서버쪽으로 선택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ㅎㅎ (너무 뻔하지만, 어쩔 수 없다.)
영상에서는 본인이 취업하고 싶은 회사를 1티어, 2티어, 3티어로 선정하고 해당 회사에 맞는 기술 스택을 공부하라고 했다. 회사를 블로그에 적는 건 아직 부끄럽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내 실력도 어느 정도 향상될 때쯤 올리겠다..🫠
초반부터 1티어 회사를 갈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진짜 잘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래서 초기 3티어 회사부터 시작해 경력을 쌓고 이직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보다 나은 회사로 이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요 녀석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으로 내가 얼마나 깊이
있는 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기술적 깊이가 있을려면 체계적인 학습과 눈부신 성장이 필요하겠지?
영한님이 보여주신 학습은
학습 -> 체득 -> 정리다.
지금 나도 저런 방식으로 하고 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 많은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계속 시도해보면서 최대한 익숙하게 만들어 모든 걸 다 잘 하고 싶다 ㅎㅎㅎ
개발자의 삶은 마라톤(꾸준한 학습과 성장)과 같으니.
몇 가지 더 있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 이정도만 나는 정리하고 싶다. 다른 것들은 평소에도 영한님 강의를 통해 어느 정도 접했기 때문이다. 영상의 내용을 최종 정리해보자.
사실 다 중요하지만, 4번이 제일 와닿는 것 같다.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당연히 누구나 동료들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나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테니.
이렇게 또 큰 깨달음을 얻어가는 것 같다. 일단 열심히 공부부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