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깨어있은 지 어느덧 4일째다.
최대한 잠도 줄이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그 날의 목표한 성과를 이루지 못한다. 이젠 화가 나려 그런다.
말 그대로 Today I Learned
내가 배운 걸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들, 개념들만 기록하려고 하는데,
커리큘럼을 따라가려면 그 생각을 포기해야 하는 것 같다. (아니 그럼 도대체 뭘 기록하라는 거지)
내가 느린걸까.. 아니면, 나는 정리할 내용을 추렸다고 생각했지만 그마저도 많은걸까..
하면 할수록 할 일이 줄기는 커녕 오히려 쌓이는 상황...
지금이라도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절대 건드리지 못할 거라는 걸 직감하고 있다.
새롭게 해야할 건 계속해서 생기는 데, 기존 것들도 제대로 못한 상태로 새로운 걸 하려니 계속 못한 게 눈에 밟힌다.
미쳐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