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개인 프로젝트 이후, 몸 상태가 상당히 많이 망가졌다. 특히 오늘 아침부터 목 상태가 좋지 않음을 깨닫고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 오늘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위해 야외에서 학습을 진행했는데, 상담을 위해 "외출" 모드로 설정해놨던 것을 "복귀"처리 해야한다는 사실을 집에 돌아갈 때 깨닫는 바람에 4시간을 카운트하지 못해 최종적으로 출석인정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를 깨달은 직후, 가능한 빨리 "복귀"처리를 하기 위해 집으로 뛰어갔는데, 그 과정이 몸 상태에 무리가 되었는지, 집에 도착하고 난 뒤에는 식은땀과 몸살 기운이 느껴졌다.
이제 팀 프로젝트 첫 날이라 해야할 일이 많은데, 몸 상태 관리가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