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20220918

god1hyuk·2022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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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까지 참가했던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주최한 스파르톤을 끝 마치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잠으로 보충했다.

느즈막히 오후 5시쯤 일어나 식사도 여유 좀 즐기다가 최종 프로젝트 중간 발표 후 작성해야 할 회고록도 작성했다.

MVP 중간발표 회고록 <- 바로가기

스파르톤하고 너무 많이 자서 아마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월요일을 뜬 눈으로 맞이할까 한다.

어제 스파르톤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지나가 테스트 코드 관련한 강의를 끝까지 보지 못해서 오늘 밤새 공부할 생각이다.

프로젝트 1차 배포가 얼마 남지 않았다.
1차 배포 일자가 공지된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빨리 완성해서 배포할 수록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이다.

중간발표 회고록을 작성하다 보니 이제는 조금의 여유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성하면서 잔여 작업 리스트들을 보니 씁쓸했다.

우리 팀은 9월 25일 오는 주 일요일, 딱 일주일이다.
이번 주는 팀원 모두 미친듯이 달리지 않으면 일정을 맞추기 힘들 것이다.

그 동안 편하게 일찍 잠도 자고 여유있게 했던 만큼 막판 스퍼트를 내야 한다.
이번 일주일은 어쩔 수가 없다. 굉장히 많은 푸시를 할 생각이다.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갈테니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견뎌 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면 이후 분명 팀원 모두에게 가치 있는 될 것이라 믿는다. 팀원들이 매정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리더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이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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