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프로그래머 Day9

HYl·2022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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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

오늘 읽은 범위 : 9장 실용주의 프로젝트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깨진 창문을 없애라

품질은 팀의 문제다. 아무리 부지런한 개발자라 해도 품질에 무심한 팀에 배치된다면, 자질구레하게 계속되는 문제를 고치는 데 필요한 열정을 유지하긴 어려울 것이다.

팀 전체가 깨진 창문을 용납하지 않아야 한다. 사소한 결점을 아무도 고치지 않고 놔두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제품의 품질에 책임을 져야 한다

여러분의 지식 포트폴리오를 계획하라

  • 구형 시스템 유지 보수
  • 프로세스 회고와 개선
    • 지속적인 개선이 일어나려면 주위를 둘러보고 무엇이 잘되고 무엇이 잘되지 않았는지 확인한 다음 변화를 일으킬 시간이 있어야 한다
  • 새로운 기술 탐험
    • 새로운 기술이나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를 그저 “다들 쓰니까”라는 이유로, 또는 콘퍼런스에서 본 것이나 인터넷에서 읽은 글을 바탕으로 도입하지 말라. 후보 기술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보고 신중하게 조사하라. 새로 운 것을 시도해 보고 결과를 분석하는 업무를 일정표에 추가하라.
  • 학습 및 기술 갈고 닦기
    • 개인적으로 배우고 역량을 키우는 것은 좋은 시작점이다. 하지만 많은 기술이 팀 전체로 퍼졌을 때 더 효과적이다. 팀원들을 전도할 계획을 세워라. 점심 먹으며 가볍게 이야기할 수도 있고, 더 형식을 갖추어 스터디 시간을 잡을 수도 있다.

팀 예광탄

프로젝트팀은 프로젝트의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기술을 섭렵하고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프론트엔드와 서버 코드를 쓰고, 테스트를 돌리는 모든 일을 해내야 한다.

프론트엔드, UI/ UX, 서버, DBA, QA 등이 모두 함께 일하는 것이 편안하고 익숙해야 한다. 예광탄 접근 방법을 사용하면 기능의 아주 조그만 부분을 아주 빠르게 개발 할 수 있다.

자동화

지속적 빌드가 테스트를 자동으로 실행하는데 왜 수동으로 테스트를 돌리는가?
왜 손으로 배포하는가, 자동화하면 매번 반복적으로 확실하 게 배포해 줄 텐데?
자동화는 모든 프로젝트 팀에게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도구 제작 역량을 팀 내에 꼭 갖추어서 프로젝트 개발과 서비스 배포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만들고 적용하라.

진짜 목표

진짜 목표는 당연히 “스크럼을 한다”나 “애자일을 한다”, “린을 한다” 같은 종류가 아니다. 진짜 목표는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 함으로써 사용자가 즉각적으로 새로운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출시한다는 것이 끊임 없이 1분에 한 번씩 배포한다는 뜻은 아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할 때마다, 사업적으로 배포가 의미 있을 때마다 배포하는 것이다.

오만과 편견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그 대신 도전을 수용하고 자신의 전문성이 널리 알려지는 것을 기뻐한다. 설계 혹은 코드를 맡는다면 자신이 보기에 자랑스러운 작품을 만들어 낼 것이다.

우리는 소유권에 대한 긍지를 보고 싶다. “내가 이걸 만들었고, 내 작품의 품질을 보증합니다.” 여러분의 서명이 품질의 보증 수표로 인식되게 해야 한다. 사람들이 코드에 붙은 여러분의 이름을 보고 그것이 튼튼하고 잘 작성되었으며 제대로 테스트되었을 뿐 아니라 훌륭히 문서화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하도록 만들자. 전문가가 만든 진정으로 전문가다운 결과물.

도덕적 잣대

우리는 우리가 내놓는 모든 코드마다 두 가지 질문을 던질 책임이 있다.
1. 사용자를 보호했는가?
2. 나라면 이것을 쓸까?

여러분이 원하는 미래를 상상하라

여러분에게 달렸다. 앞으로 20년, 그리고 그 이후를 구축할 “순수한 사고의 산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여러분의 상상력과 희망, 그리고 여러분의 염려이다.
여러분은 자신 그리고 여러분 후손들의 미래를 만들고 있다. 우리 모두가 살고 싶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 여러분의 책무다. 이런 이상과 반대되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걸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미래를 그리고, 실제로 그런 미래를 만들어 내는 용기를 가져라. 매일매일 허공에 성을 지어라.
우리 모두에게는 아름다운 인생이 있다..

결국 당신의 삶이다.
삶을 사람들과 나누고, 삶을 축하하고, 삶을 만들어가라. 그리고 그걸 즐겨라!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9장을 끝으로 책을 끝마쳤다. 마지막 장을 읽을 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개발자로서의 자질이 확실히 탄탄하게 정리되어있는 느낌을 받았다. 자동화, 문서화, 팀원 간의 매너 등 이전의 1장 ~ 8장 까지의 내용들이 함축적으로 잘 들어간 느낌이었다.

개발자로서의 경력이 1년 되었는데, 앞으로도 경력을 쌓으면서도 이 책의 내용을 상기시키며 개발을 임해야겠고 다시 찬찬히 읽어보아야 할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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