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선택 이론을 문화적 관점으로 확장
문화적 진화가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인간의 모방능력과 모방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Lancet Flute(창형 흡충, DIcrocoelium dendriticum)
위 사례를 기생충의 입장에서 보면 합리적임.
어떤 생물종의 적응은 다른 종에 속하는 개체의 행동까지도 포함될 수 있다.
문화에 대해 적응 논의를 적용하기에 앞서 적응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인간 행동과 사회현상에 대한 설명에 있어 '관점 빼앗기'(자연이냐 문화냐라는 이분법)에서 '관점 뒤집기'로 관점을 뒤집기 위해서는 세상의 기능, 디자인, 설계의 궁극적 원인에 대해 이해해야만 함.(ex. 지구가 중심이고 우주가 돌아! == 관점 빼앗기, 태양이 중심이야 == 관점 뒤집기)
유기체에서 논의가 이뤄진 적응/부산물 개념을 문화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인간 행동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자 함.
적응은 생물이 서식지에서 보다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진화의 과정이다.
적응도는 생물이 주어진 서식지에 얼마나 적합하게 진화되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물의 생존 정도와 재생산 정도로 나타낼 수 있다.
적응형질은 생물이 생존하고 재생한하는데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된 유전형질의 발현 특징이다.
적응은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의 1차적 산물이고, 그 외 부산물, 임의 효과, 굴절 작용 등이 있다.
눈의 진화: 수억년에 걸친 가시광선 환경
이족 보행의 진화: 440만년 전의 진화적 환경
적응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하고, 기능적 설계도 갖지 않은 트성
기능적 설계를 가진 특성과 함께 '전달'되는데 우연히 그러한 적응과 짝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전구에서 발생하는 열이 빛을 얻기 위한 설계의 부산물인 것과 마찬가지
예로 사람의 배꼽: 생존이나 생식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X
다만 성장하는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한 탯줄의 부산물(흔적)
설명할 거리가 없는거 ex 사람마다 배꼽이 왜 다른가? 쓸데 없음
진화과학자들의 의견이 다른 부분
어떤 사람들은 언어처럼 순전히 사람의 속성인 것조차 큰 뇌의 우연한 부산물에 불과하다(Gould)
어떤 사람들은 사람의 언어가 적응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주 많다고 주장한다(Pinker)
진화를 통해 우연히 생물이 등장할 확률은 고물 야적장에 토네이도가 불어서 흩날린 부품들이 조립되어 보잉 747 항공기가 등장할 확률과 같다.
쥐덫에 모든 것이 한번에 존재해야 기능할 수 있다.
간단한 것도 5개가 모아야 기능하는데, 어떻게 인간의 눈같은걸 한꺼번에 만들 수 있어?
기능으로서 작용하려면 여러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한꺼번에 우연히 모일 수 있는 확률이 낮기 때문에 적응주의는 틀렸다는 말. 사례로 쥐덫. 위에 보잉과 비슷한 얘기이다.
기본적 기능을 하는 많은 구성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어울려 구성되는 시스템으로, 그 구성 요소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제거되면 기능x
하나의 유기체가 특정 용도에 적합한 한 가지 특성을 발전시키고 이후에 그 특성이 전혀 다른 기능으로 이용되는 것을 말하는데 사례가 '새의 깃털'
처음에는 추운 날씨에서 몸을 보호하려고 했던 것이 하늘을 나는 용도로 변했기 때문이다.
어두운 방을 밝히기 위해 성냥을 켰는데, 문을 열자 방안에 통나무 장작이 쌓여있고 벽난로가 있다면 성냥은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박테리아 편모의 복잡성(꼬리가 돌면서 앞으로 나간다. 몸이랑 꼬리랑 연결되는 부분이 굉장히 복잡해서 이게 전부 제 기능이어야만 꼬리가 돌며 나감. 그게 아니면 직선 고정)
분석해보니 편모가 운동성을 가지기 전에 내부 유전물질을 다른 생물체에게 주입하는 주사바늘과 같은 기능을 했었다. == 환원불가능한 복잡성 반박.
인간의 눈도 굉장히 복잡하다! 초반에는 빛에 민감한 세포가 머리쪽 피부에 있다가 빛을 가두기 위해 오목하게 변이가 발생하고, 물이 차게되서 수정체가 생기고 등등..
ㄴ 즉,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이 아니라 허접한 과거 눈의 상태에서도 충분히 기능하고 있었다!
기도폐쇄로 인한 질식사가 1/10만명.
인간의 호흡기관과 소화기관이 목구멍 부위에서 교차하는 구조이기에 발생
척추동물에게만 나타나는 '불합리'한 구조
기도와 식도가 교차하는 부위가 소화와 호흡의 진화로 인한 부산물인거. 바꾸기 어렵다.
인간의 눈에 있는 맹점
배선의 실수. 시신경과 그와 관련된 혈관들이 다발로 묶인 후 눈의 내부로 들어가 망막의 앞면에 연결되어 있다.
초기 구조가 계속해서 전달되는 사례
맹점 주변 시신경이 주변 망막을 일부 덮고있음. 오징어 눈은 망막 뒤에 시신경이 있어 매끈
노치 안에 카메라, 센서 등의 각각이 적응.
센서를 담기 위한 부산물
없는 것 처럼 UI를 구성
적응인가 부산물인가? 노치에 비해서는 적응적으로 바뀌었다.
만약 저 기능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하면?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적응주의 입장 기반.
복잡성의 최하 한계인 왼쪽 벽(술주정뱅이도 벽 넘어갈 순 없음)에서 자연스레 멀어지며 복잡해진 것.
스팬드럴(아치바깥 삼각형 구조)과 팡글로시안(깡디드 소설 팡글로스 박사 유래) 패러다임
ㄴ 박사는 교수형 당할 때도 지나치게 낙천적으로 이게 최선이야! 함. 즉, 적응주의는 낙천적이다.
ㄴ 마치 적응주의는 스팬드럴을 보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스팬드럴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ㄴ 쉽게 말하면, 코가 안경을 받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얘기를 적응주의자들이 한다! 부산물일 뿐이다!
Spandrels? 사실은 Pendantives.(건축 구조 상의 left-over)
2차원 아치 만나는 삼각형 용어, 3차원 아치 만나는 삼각형 용어
또 반론!
코벨 양식(발코니 받침 기둥 조각), 스퀸치 양식(삼각형 없애기 위해 사각형)
스팬드럴(팬던티브)가 적응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부산물인가? 적응인가?)
ㄴ 미적인 개발로 인한 심리적인 적응
ㄴ 첨탑보다 돔이 유행
부산물을 삼성은 줄이려고 했음. 건축에 적용하면? 삼각형을 줄이려고 했을거.
ㄴ 유명한 건축물 중 스팬드럴을 이용한 건축물이 더 임펙트가 있었다.
스팬드럴은 누가 이득인가? 종교의 상징물. 종교를 퍼뜨리는 매개체가 건축물.
첨탑도, 돔도 마찬가지. 단순히 비랑 바람을 잘 막는게 아니니 이득보는 주체가 따로 있을 것이다.
코벨, 스퀸치, 팬던티브 모두 상부 구조를 받치는 기능이지만 다른 대안들과 경쟁에서 미학적 우위를 차지한 적응읜 산물이다(관점 뒤집기). 건축 양식들의 경쟁
두 메이저 회사들의 '불합리한' 구조를 대하는 접근법 차이. 불합리를 없애자 vs 적응하자
각종 카메라와 센서라는 적응 구조 때문에 '불합리'이자 부산물
S사: 불합리를 없애자! infinity display
A사: 불합리를 다른 방식으로 '적응적으로' 만들자. dynamic island
적응, 부산물, 잡음(정의 중요)
문화적 관점으로 적응, 부산물, 잡음 논의를 다시 해석해보기.
ㄴ 유기체 관점이 아닌 다른 이익이 나올 수 있다.
적응은 진화의 과정. 적응의 목적과 진화의 목적은?
적응은 즉각적, 적응은 누적된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