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몰입세미나?

최지웅·2025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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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시장호응가설->XYZ가설

  • 잘못된 예시: 심하게 오염된 도시에 살고 있는 일부 사람은 대기오염을 모니터링해서 피할 수 있게 도와줄 합리적 가격의 장치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문제정: '일부 사람'은 몇 명인가? '심하게 오염된 도시'는 어떤 도시인가? '관심을 가질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합리적 가격'은 무슨 뜻인가?
  • XYZ가설: 적어도 X퍼센트의 Y는 Z할 것이다(여기에서 가설과 특정 수치는 출발점에 불과하다)
    올바르게 고친 예시: 적어도 10퍼센트의, 대기질 지수가 100이상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120달러짜리 휴대오용 오염탐지기를 구매할 것이다.
  • 범위축소, XYZ->xyz
    Y: 대기질 지수가 100이상인 전 세계 모든 도시 => y: 중국의 베이징 => 베이징에 있는 토트 아카데미의 학부모
  • 올바른 예시: 적어도 10%의, 베이징 토트 아카데미 학부모는 800위안짜리 휴대용 오염 탐지기를 구매할 것이다.

[과제?] 실습1. 저번 시간에 했던 문제 발굴을 바탕으로 "시장호응가설"과 "XYZ", "zyx"가설을 각각 적어보세요

XYZ: 적어도 30%의, 의류 구매를 온라인에서 하는 학생들은 의류수거함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xyz: 적어도 30%의, 의류 구매가 주로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은 의류수거함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스타트업 아디디어 검증과 자연선택의 원리

자연선택의 원리에 따라 많은 종들과 아종 그리고 기능들이 생성되었다가 사라지고 정교하고 효율적인 것들이 살아남는다.
인간의 머리속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남(많은 생각이 생성되고 사라지고 또 채택되는 일들이 벌어짐)
가설은 과학적 방법론의 핵심?무슨말Q ==>> 과학적인 방법론 도구 중 하나가 가설이고 그게 과학자가 하는 일.

가설은 왜 세우는가?

킬포퍼: 우리 자신이 아니라 가설이 죽도록 해야한다.Q의미 ==>>가설이 옳다고 믿지말고 틀리다고 생각해야 가설을 검증할 수 있다.

좋은 가설을 세우는 것은 과학적 방법의 출발점

"과학은 진리, 비과학은 틀린것"이라는 잘못된 생각
과학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해하는 것
반대로 미신이 절대 틀리지 않는다.(맞을 수도 있다?)
과학적 가설은 언제든 틀릴 가능성이 있는채로 검증에 열려 있어야 한다.(과학이 틀릴 수도 있다)

좋은 가설은 무엇이고 어떻게 세우는가?

세상은 음과 양 그리고 오행으로 이뤄져 있다Q ==>> 옳지 않다
내일 태양이 서쪽에서 뜰 것이다 ==>> 틀렸디만 옳다! 검증 가능하다

더 좋은 가설을 세우기 위한 방안

가설을 세우는 단계: xyz가설의 질을 평가
프리토타입 제작 후 검증 단계: 검증의 질?Q == > 그냥 수업 계획
얻어진 결과 분석 단계: 분석의 질?

좋은 가설

해당 제품을 3개월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건강함을 느낄 것이다
신체 나이가 젊어질 것이다
BMI지수가 내려갈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갈 것이다
점점 디벨롭

좋은 가설을 어떻게 세우는가?

가설 자체가 반증가능한지 확인가능!(전제조건)
가설이 반증가능하다는 것은 측정이 가능하다는 증거!
가설이 반들가능하면 예측이 가능하다는 증거!
가설을 죽이려고 노력해도 계속해서 살아남는다면 계속 유지하면 된다. 그렇게 좋은 가설이 탄생한다.
시장호응가설->xyz가설 변환 과정에서의 의의는 가설을 측정가능한 형태로 바꾸는 것이다

[실습] 2명씩 짝을지어 xyz가설에서 개선된 xyz'를 적어라

xyz': 적어도 30%의, 의류 구매가 주로(50% 이상)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은 의류수거함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습] 마지막으로 1차적으로 개선된 가설에 대해서 다양한 측면을 테스트 하는 가설들을 여러개 만들어 슬랙에 업로드 해주세요!

xyz1: 적어도 30%의, 의류 구매가 주로(50% 이상)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은 의류수거함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xyz2: 적어도 30%의, 의류 구매가 주로(50% 이상)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옷을 물려 입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xyz3: 적어도 10%의, 의류 구매가 주로(50% 이상)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은 옷을 이용해 가방이나 앞치마 같은 제품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강연 사회적 스타트업 세움 이경림 대표님

달동네에서 만난 아이들의 부모는 야채 판매 등 대부분 성실히 살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벌이가 뚝 끊겼다. 그런데 무면허로 감옥까지
수용자 아이들은? -> 문제 발견

교도소에 컨택 했는데 같은 문제에 공감하는 교도관이 있어 자녀를 10명 추천. 소규모 고객 확보
결과가 좋아서 그 분을 통해 52개 교도소에 전문을 돌려 자녀를 추천받아 사업 확장.

어려움 포인트: 성공 경험이 없다 / 극복 포인트: 같이 하는 동료들
왜 피해자 자녀가 아닌 가해자 자녀를 돕는가? 에 대한 비난과 악플이 정말 많다.
ㄴ인식개선 캠패인 시작.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내 생각으로 바꾸는 일이기에 비난을 많이 들음
오히려 가해자의 부모에게 안좋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렇기에 더욱 국가 외에 다른 기관에서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아예 수용자 자녀에 대한 통계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 정말 사각지대이다. 고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조사 시작 -->> 통계 작성 시작 -->> 국회의원 중 한명이 국정질의에서 질언을 하여 법이 개정됨.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 사업 및 인권보호와 인식개선 캠페인"

"어둠 속에서 살아남다" 세움안에서 성장한 대학생들이 커서 작성한 자서전

비영리 단체들은 보이지 않는 가치를 판매한다는 것이 정말 명확하다. "수용자 자녀가 당당하게 사는 것" 단순한 플랫폼을 얘기하면 지속가능한지 고민하기가 생각보다 정말 어렵다. 추구하는 목표가 명확하다보니 후원자가 3년만에 40~50%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후원자들은 사이트를 정말 꼼꼼하게 보고 후원하시고 감시하신다. 그리고 홍보나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진 않았는데(자녀만나느라 바빠서) 인터뷰 요청이 오면 전부 수락을 했다.

사회적 기업 관련해서 할거있으면 연락 달라 투자해주겠다.

https://iseum.or.kr/

Q. 450명 가량의 아이들이 굉장히 큰 숫자라고 생각하는데 세세하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사회복지사가 직접 만난다. 450명 중에서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고위험군, 성장군 등 단계별로 나누어서 다르게 도와준다. 예를들어 학생과 같은 성장군은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상담을 진행하여 단계가 낮아지면 성장군아이들와 같이 도와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Q. 아동학대 자녀도 다루는가?
A. UN아동관리협약에 따른다. 아무리 좋은거여도 아이에게 해가되면 안된다는 무해의 법칙, 아동에게 최선이어야 하는 아동최혜의법칙과 생명보호원칙 등에 기반하여 아동이 필요로 할 때만 지원을 해준다.
ㄴ 지난번에도 이혼 후 남편의 스토킹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엄마가 전남편을 살해하여 수감. 모든 장면을 아이가 봤지만 아이가 엄마와의 면회를 원해서 봉사자와 함께 동행면회를 갔다.


Tech Push(기술주도) vs Demand Pull(수요 견인)

Tech Push 시장 수요 확인(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Demand Pull 시장 수요 확인
스타트업은 Tech Push가 보편적.
tech push는 기존의 기술을 combination해서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거다 바퀴+엔진=자동차, 자동차+피자=자동배달 등.

Chat GPT에 글로벌로 인기가 있는 쇼츠, 밈을 달라고 하고 그 밈들이 유행한 근본적 원인을 찾아달라 부탁한다.

MECE, SCAMPER 등 기법을 걍 GPT에 물어봐서 내용말고 토대 기법을 참고하라! 체리피킹 단거만 고고

Technopreneurship

"Technopreneur"는 "technology"와 "entrepreneur"의 합성어로,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의적인 사업 감각을 결합하여 신기술을 활용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사람

그리고 프리토타입보다 프로토타입이 요즘 세상에선 더 빠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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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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