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기업가 정신과 창업

최지웅·2025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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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빈 '빅데이터 기반 도시 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순환 자원에 대한 가치를 사회 공동체와 공유' 김정빈 대표님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폐기물의 문제에 집중한 기업. 하지만 쓰레기의 분류==생산물의 분류이기에 이를 구분하기 위해 쓰레기 스펙트럼에 대해 복잡한 방정식을 해결해야한다.

Linear Economy->Recycling Economy->Circular Economy

생산자가 원하는 품목만 따로 모아 생산공장(원유)에 판매. 나머지는 그냥 나라에 처리

투명 페트병이 분쇄되어 플레이크가 되어 펠릿으로 만들고, 옷을 만드는 실이나 화장품 용기 등이 된다.

환경 관련 창업이라고 해도 정부가 해결해야하는 것과 기업이 해결해야하는 것이 명확하다. 이를 나중에 사람들이 원하다가 정부가 지원해주겠지? 따위는 없다. 기업이 해결하는 것은 내가 서비스를 만들면 알아서 시장경제가 돌아간다.
공공재와 민간재를 구분하자. 공공재를 이해하고, 거기에서 민간으로 넘어갈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라.(공공재==사람들이 필요로 하지만 돈이 안되는 사업)

사회문제란? 현저하게 다수가 구조적으로(우리가 뛰어들면 명확하게 해결할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지) 고통받고 있는 상태이다.
ㄴ 예를 들면 에이즈는 구조적이지 않다. 위 조건에서 최소 2개는 맞춰야 함.

임팩트 투자따윈 없다. 엔젤투자 따위도 없다. 걔네가 더 심하다. 구조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그 사람들은 우리 열정에 관심이 1도 없고 그냥 인센티브와 보너스에 관심이 있음(단기적인 수익). 일반적인 시장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해서 받을 수 있는 가치와 방법이 없다.

환경부의 5대 매체인 수질 토양 대기 폐기물 해양에 해당하지 않는 음식물쓰레기 등에 관심이 아예 없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구조 그리고 EGS(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y=f(k,l) y=product(제품 서비스), f=producer(기업), k=capital(자본), l=labor(노동)

여기에서 y에서 오는 수익이 k+l을 넘어야 비지니스.

y=f(k,l,e,s,g) e=공공재 환경자원(물, 토지), s=사회인프라(도로,전기,통신), g=사회구조

리더쉽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갈등을 피하지 않는 것이다. 이 두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거고 상호보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회사의 힘은 한번에 얼마나 많은 갈등을 가지고 갈 수 있는지에서 나온다.

나만의 Universe가 중요하다.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나의 모습을 투영하기에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사용. 누구와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순환 솔루션이 만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리혀 모두가 그러한 순환경제의 솔루션을 만들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트리거가 대표님의 Universe이다. 적절히 Circular가 있어야 하고 그 시작이 내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공공의 영역에서 떼오면 공공의 기업에서 갑질할 수 도 있다.

지자체의 법적 의무를 공략해라!!! 2000만원에 팔고 운영비도 받아도 재활용을 통해 법적 의무를 충족하고 소각비도 준다. 사회적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연마다 지자체에서 400~500대의 추가 주문. 80억~100억인데
고객 환급이 매년 50억 정도 소비됨.
ㄴ 작년 적자 100억. 재작년도 마찬가지. 환급금액을 바꿀 의향은 없다.

해외 사업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원래 국가마다 비지니스가 달라서 못한다. 30배는 더 준비해야함. 특정 성공사례가 주는 일반화의 오류이다.

페트병 10원주고 사서 15원은 가공비. 펠릿 35원. 이익이 개당 10원 정도.

다량. 벌크형 개발은? 설령 산다고해도 배치할 곳이 없다. 땅 1cm별로 주인이 다르고 녹지과, 복지과, 등 다양한 문제가 존재....

전기차 비교. 오히려 무라벨. 라벨을 떼면 안된다는 식약처 vs 어차피 안보고 QR로 하고 무라벨로 가자의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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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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