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일
1. leetcode
2. UX와 서비스 기획
3. 창업주제 세미나
4. 스타트업 실전 마케팅 과제 완료
5. 인간본성의 과학적 이해 과제 진행 중
6. 교수님 면담 일정 잡기
7. 창업주제세미나 과제 완료
8. 수업 자료 정리
9. 사업자 등록->전세라 포기
10. UX와 서비스 기획 과제 진행 중->보완 및 재촬영 필요
오늘 한일
1. leetcode
우리가 수행한 과정은 특정 task를 수행하며 헤메었을 때에 한해서 관찰대상자는 불편한 점을 말하면 관찰자가 기록하고, 가이드해주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관찰실험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기에 앞어 think aloud에 대한 개념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실험을 검토하기 위해 유튜브에 think aloud에 관한 영상을 찾아보았다.
영상 1
위는 관찰대상자가 특정 웹 사이트에서 특정인물의 연락처를 찾아가는 과정을 촬영한 영상이다. 위 영상에서 관찰대상자는 자신이 웹사이트에서 메뉴바를 보고 특정 버튼을 왜 누르는지, 화면에서 보이는 느낌은 어떤지 등 모든 행동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을 말로 내뱉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상 2
위는 Think aloud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인데, 농구공을 던지는 행위를 알려줄 때 단순한 모델이 아닌 세세한 과정과 구체적인 포즈의 단계, 몸 근육의 사용 등을 세세하게 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3 우리가 촬영한 영상
관찰 영상을 확인해보면 관찰자가 진행 도중에 종종 개입하며 관찰대상자는 버튼을 누르며 움직이는 매 순간의 이유를 말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활동의 진행 여부(ex 크림이 별로니 무신사를 보자, 일단 가방이 커야겠네) 등 task자체를 이해하고 이를 수행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위주로 말하고 있다.
교수님의 강의 내용
사용자가 테스크를 수행하며 무엇을 하는지, 왜 하는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계속 설명하면서 듣는다. 라고 하셨다. 듣는 주체는 관찰자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단순 task에 대한 이해나 오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위와 같은 방식+(ex 버튼을 누른 뒤에)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 + 관찰자의 약간의 개입(정 못찾으면 가이드 해주는 정도? 혹은 모두 알려주는 정도?)까지 포함해서 영상을 촬영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
Task를 이해한 뒤 수행하여 겪는 불편함과 커다란 흐름이 아닌, 관찰 대상자가 주체가 되어 해당 task 를 수행하며 머리속에 스치는 모든 생각들을 '무엇을 하는지', '왜 하는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의 단계별로 정리하여 길게 말을 해야한다.
추가 피드백
영상을 뒤늦게 확인해보니 관찰자와 관찰대상자의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관찰대상자가 하는 말들이 제대로 녹음되지 않아 식별이 어렵다는 불편함이 존재. -> 이어폰 착용 혹은 조용한 장소에서의 촬영 등의 보완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화면 녹화 시 마이크 녹음으로 인한 음성은 잘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