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국어 때문인지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불꽃 3개가 각각 다른 인물의 시선으로 시간흐름에 따라 서술된다는게 꽤나 재미있었고(숨겨진 비밀들을 파해쳐나가는 느낌이랄까). 몰입도가 굉장한 책이었던 것 같다.줄거리주인공 영혜가 채식주의자가 된 것과 그 이후의 영혜의 몸에
교보문고 인기 순위에 있어서 주문해봤는데, '패시브 프러너'라는 굉장히 신박한 인사이트를 주는 책으로 다른 경제 관련 책보다는 신선하게 느껴졌다. 보통 다른 경제 책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범주 안에서 예를들면 소득일기를 작성하여 고정 지출을 줄인다거나 최근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