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에서 Linux 서버를 신규 세팅해야 될 일이 많아졌다.
사내에서 고정 IP 정책을 가지고 있어 매번 세팅때마다 한번 정리해야지 하다가 이제야 작성해본다.
세팅은 Ubuntu 22.04.1 LTS
버전에서 진행했다.
고정 IP 설정을 위해서는 우선 설정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이름을 확인해야 한다.
내가 바꾸고 싶은 인터페이스는 eno1
임으로 이를 잘 기억해야 한다.
서버마다 인터페이스의 이름이 다름으로 예시로 든 인터페이스 이름과 다를 수 있다.
인터페이스 이름도 알았으니 이제 설정을 해보자.
고정 IP를 세팅하려면 네트워크 세팅 yaml을 수정해야 한다.
기존에는 그냥 텍스트 파일이었던거같은데.. 언제 yaml로..
/etc/netplan
폴더로 접근해보자.
cd /etc/netplan/
ls -al
해당 폴더에 존재하는 00-installer-config.yml
파일을 수정해보자.
/etc/netplan
폴더로 접근해보면 위와 같이 Wifi yaml 파일이 있을 수 있다.Wifi 설정은 해당 파일에서 수정해야 할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유선LAN을 기준으로 작성함으로 추후에 설명하는 것으로 하고 생략한다.
VI를 사용하여 접근해본다.
vi /etc/netplan/00-installer-config.yaml
파일 이름 또한 버전, 장비 별로 다를 수 있다.
network
> ethernets
안쪽에 우리가 설정해야 하는 인터페이스의 이름이 보인다.
별다른 세팅을 하지 않았다면 파일 내에는 자동 dhcp 설정만 되어있다.
이 설정을 아래와 같이 수정해보자.
network:
ethernets:
eno1:
addresses:
- 192.168.0.8/24
nameservers:
addresses: [8.8.8.8, 8.8.4.4]
routes :
- to: default
via : 192.168.0.1
version: 2
yaml의 특성 상 앞 공백은 필수로 맞춰줘야 한다.
addresses
의 IP는 고정으로 설정하는 IP와 뒤에 서브넷마스크를 적으면 된다.
서브넷 마스크는 보통 255.255.255.0
일텐데, 그러면 ip 뒤에 /24
를 입력하면 된다.
nameserver
는 DNS 설정 부분인데, 사내 DNS서버가 없어 흔히 쓰는 구글 DNS서버를 사용하였다.
routes
부분은 Gateway를 설정하는 부분인데, to
에는 default
를 , via
에는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수정을 완료한 이후 netplan을 적용시키면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
netplan apply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