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시간 초과가 발생했을 때, 서버에 다시 데이터를 요청하면 두 가지 상황이 나타난다.
-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함
-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
만약 2번 같은 경우에는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신 저장해 두었던 캐시를 재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검증 헤더라는 것이 있다.
검증 헤더, 조건부 요청
검증 헤더 : Last-Modified: 2020년 11월 10일 10:00:00
조건부 요청 : if-modified-since: 2020년 11월 10일 10:00:00
정리 하자면..
만약 캐시 유효시간이 초과했을 때, 해당 데이터가 서버에서 갱신되지 않았더라면
304 Not Modified 응답과 함께 헤더 메타 정보만 클라이언트 쪽으로 보내준다.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하고
클라이언트 측의 캐시에 저장된 데이터를 재활용한다.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 하지만, 용량이 적은 정보만 다운하기에 매우 실용적이다.
ha 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