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공부(?)를 하며 달려오는데 이번주부터 벌써 쳐지는 느낌이 든다. 분명 저번주까지만 해도 매일이 설렜는데... 왜 그런걸까?
저번주보다 몰입을 잘 못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 사회에서 마무리 짓지 못하고 온 문제들이 많다.
학교 일, 자취방 문제, 핸드폰 거래 등 바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 인해 주의력이 분산된다.
- 체력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니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드는 것 같다.
- 불규칙한 패턴
집중이 잘된다고 새벽까지 공부하면 다음날은 초과로 한 시간 이상으로 집중을 못한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규칙대로 산다.
- 낮잠을 자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다. -7시
- 하루 최소 15분씩 운동한다.
- 소식한다.
- 상태가 괜찮아도 일정시간 공부했으면 무조건 쉬어준다.
과욕이 일을 그르친다는 건 뼈에 사무치게 경험해왔으니까 이제 그만 반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