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w+2

river·2022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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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인터넷 초창기, 브라우저들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JavaScript와, 그런 JS를 벤치마킹한 MS의 JScript(IE에 탑재)간의 경쟁이 벌어지게 되었는데, 이런 스크립트들이 업데이트되며 버전이 올라갈수록 너무나도 다른 양상을 띄어버리는 바람에 호환성이 극도로 떨어져 버려 개발자들이 일을 두 배로 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고통스러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결국 JS를 비영리 표준 기구인 ECMA에 제출해 만들어지게 된 표준안이 바로 ECMA 262이다. ECMAScript는 이러한 표준을 지킨 스크립트를 말하며, 이를 줄여 ES라고 부른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자바스크립트는 2009년 발표된 ES5 까지를 일컫고, 15년 발표된 ES6부터는 따로 표기를 해주는 식이다.
99년 처음 발표된 ES3에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 호이스팅, 프로토타입 등이 들어있었고, 09년의 ES5에선 배열, 객체, JSON 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그간의 많은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나온 것이 15년의 ES6이다. ES6에선 아주 많은 개선점들이 발표되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론 현재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키워드 let, const, 템플릿 리터럴, 객체 리터럴, 화살표 함수, Class 등이 있다.

예시

1-1. ES5의 표현식+문자열

let name = "river";
let age = "22";
console.log("제 이름은"+name+"이고, 나이는"+age+"입니다.");

1-2. ES6의 템플릿 리터럴

let name = "river";
let age = "22";
console.log(`제 이름은 ${name}이고, 나이는 ${age}입니다.`);

2-1. 일반적인 함수 선언

const sum = function(x, y) { 
  return x + y; 
} 
sum(3, 4); //7

2-2. ES6의 화살표 함수

const sum = (x, y) => x + y;
sum(3, 4); //7

🥺

벌써 2주가 지났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른다. 그러면서도 불과 며칠 전까지의 알고리즘 스터디는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이게 맞는 건가...?

지난 한주간의 기록

https://velog.io/@greeneryyyyy/TIL-d8
https://velog.io/@greeneryyyyy/TIL-d10
https://velog.io/@greeneryyyyy/TIL-d11
https://velog.io/@greeneryyyyy/TIL-d12
https://velog.io/@greeneryyyyy/TIL-d13

이제 막 리액트에 발을 들여놓았는데, 당장 목요일에 제출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할 순 있을지부터가 의문이다... 생각보다 더 어렵고 이해 안 되는 것투성이인데, 이젠 멘토님이 밥 로스인지 내가 바보인지조차 모르겠을 정도로 리액트를 모르겠다. ㅜ - ㅜ 원래 이렇게 어려운 언어인 걸까, 아님 정말 내가 바보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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