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내용은 Flask에 관한것이었다. Rest API란 것을 구축하기 위한것이라 하는데, 나는 아직은 모르는 용어이다. 그리고 Django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잠시 언급이 되었는데,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에 사용하는 것이라 한다.
Flask란 파이썬 기반의 마이크로 웹 프레임워크라 하는데, 여기서 '마이크로'란 단순히 작다는 의미가 아니고 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essential)하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리고 코딩 프로젝트를 할 때 다양한 모듈을 설치하고는 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여러모로 귀찮기 때문에 각 프로젝트 환경에 맞는 독립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있는 것이 가상환경이라고 한다.
인터넷과 웹의 차이에 대해서도 배웠다. 나도 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둘이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해왔지만, 인터넷은 전세계의 컴퓨터를 하나로 합치는 거대한 통신망이라고 한다. 그리고 웹은 인터넷에 연결된 사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즉, 웹은 인터넷의 부분 집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인터넷 중 웹에 속하지 않는 부분 집합도 있는데, 메일 프로토콜이 그 중 하나다. 웹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웹이 작동하는 방식은 웹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서버 사이의 소통이다. 사용자가 정보를 요청하면 서버가 그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며, 두 컴퓨터간의 상호작용이다.
사용자가 정보를 요청할 때마다 무슨일을 할지 정해줄 필요가 있는데,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framework가 바로 Flask와 Django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