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째날

hyeok·2024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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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의 비행 이후 무사히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
바로 숙소로 간 이후, 짐 풀자마자 ferry building에서 모이고 점심을 거기서 해결했다.
햄버거 프랜치 후라이 세트가 4만원인걸 보고 여기가 샌프란이구나 실감. 내돈으로 먹는거면 너무 아까울듯했다.
돌아오는길에 웨이모를 탔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을 하는 택시로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상용화되고 있었다.
사람이 없어도 알아서 사람을 픽업할곳을 잡고 내릴곳을 잡는 모습. 신호에 맞추어 핸들이 돌아가는 모습은 5년 전쯤 테스트용으로만 보았던 웨이모가 상용화되기에 부족함이 없게 잘 개발된것으 느낄수 있었다.
비전프로 영접... 첨 봤을 땐 약간 스키 썬글라스 같았다. 써보는 것을 예약하고 호텔로 복귀해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
한기용 개발자이시자, 투자자 분이 소개 및 연설해주시고 가셨다. 내가 인프런에서 온라인으로 멘토링 신청했는데, 직접 오셔서 신기했다. 나중에 오프라인으로 직접 멘토링 받았는데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서 뷔폐식으로 음식을 먹으며 끝났다.
첫 일정이 끝났는데, 역시 혼자 왔던 5년전 샌프란에 비해 소득이 많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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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기 바라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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