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회고록]-1개월차 회고

유선향·202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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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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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1달 회고록.
첫번째 회고록
을 작성한지 20일 정도가 지났다. 부트캠프 과정은 약 한달째 !
그동안 있었던 일들과 첫번째 회고록을 작성할때 하기로 마음 먹었던 일들중에 어떤 일들이 진행되었는지, 어떤것들이 진행되지 못했고, 그 이유는 무엇이였는지 적어보려 한다.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빳나?

좋았던 점은 확실히 이전에 배우면서 휘발된 내용을 좀더 천천히 다시 복기하는 기분이였다는점이 좋았다.
나빳던점은 생각보다 내용이 깊이있지 않는 느낌이였다. 예를들어 어떤 때에 그런걸 느낄수 있었냐면, 스프린트 개인미션시, 주강사님이 코드리뷰를 달아 주시는데,
그럴때 가끔 강의에 안나온 내용을 얘기해 주시기도 하신다.

이럴때는 require 속성을 사용해보세요! input 에는 다양한 속성이 존재하니 러프하게라도 훑고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이런식으로 리뷰가 달리면, 나도 mdn 문서와 구글링으로 내용을 러프하게라도 찾아보게 되는데, 어떤 블로그에는 내가 전혀 모르는 내용이 있을때가 있다.
이럴때는 아 내가 여기 강의에서 배우는 내용은 정말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겠구나! 싶을때가 있다. 물론 주강사님과 멘토분이 계시니 질문을 드릴수도 있지만, 나의단계는 아직은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단계 이겠구나 싶다.
존재자체를 모르는것을 질문할수는 없는것 아니겠냐구 ㅠㅠ

필립 아모어의 무지의 5단계.
난지금 내가 뭔가의 개념자체를 모르는것 같은데, 그게 뭔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생각을 훔쳐야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투를 할때도 그랬다. 나의 그림에 대한 시야가 좁으니 남의 시야와 생각을 훔치려는 노력을 많이 했었지)
-내가 a라는걸 모르는지 조차도 모르니, 나 혼자 고민해봤자 난 a의 존재 자체도 알수가 없다.
그러니 a라는걸 아는 사람의 코드와 테크 블로그, 깃헙등을 보다보면, 거기서 내가 모르는 것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비슷한 경험으로, 멘토링 시간때 다른 팀원들이 멘토분께 질문하는것을 듣다보면 a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라고 들을때 속으로 a가 뭐지? 그런게 강의에 나왔었나? 할때가 많았다 이또한 부트캠프의 커다란 장점중에 하나일 것이다 !


한달간 배운 강의 내용

커리큘럼
-일단 지금 커리큘럼상으로는 react 초반 부분까지 들어왔다. react를 깔고, react에서의 html과 js 파일의 의미 정도에 대해 배웠으니 아직 제대로 내용은 들어가지 못했다고 봐야지.

-react 이전에는 javascript 로 요소를 선택하여 동적인 웹사이트를 만들고, 서버에 요청하는 메소드들을 배웠다 , promis 객체에 대한 개념과 이를 다루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주였다. 개념자체는 이해가 어렵지 않았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해서 다루려면은 깊은 이해가 필요할듯 싶다.

개인미션
지금 나는 스프린트 미션 3까지 제출한 상태인데, 4부터는 javascript 로 사용자 행동에 따른 반응을 보여주는 동적인 기능을 넣어야 한다. 마치 전단지를 보고 그대로 기입하는 작업만 하다가 이제 기능을 넣으려니 설렌다 후훗... 아마 이 글을 작성하고 바로 미션 4 구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해하지 못했거나 막막했던 부분

스프린트 미션 2의 심화내용에는 비밀번호 input 태그에 눈모양 을 넣는 선택 미션이 있었는데, 미션 1에는 심화내용을 하지 못했지만 2부터는 모든 미션을 다 하리라! 라는 생각으로 2,3 모두 심화미션을 진행하려는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이 눈모양을 넣으려는데 ! 이건 도대체 어떻게 넣는건지.... 뭐라고 검색해야 하나 싶어서 냅다 비밀번호 눈모양 넣기 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발견한 블로그

들어가보면 codepen에 작성한 코드를 옮겨 놨는데, 눈모양 부분에 html i 태그가 작성되어있었다. =>i태그는 또 뭐지,,,,??

또다시 구글링...

i태그 검색 블로그

검색해보니 fontawesom 이라는 사이트에서 원하는 이미지의 소스코드를 가져와서 마치 구글 폰트처럼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다운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것 이다.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

fontawesome


앞으로 무엇을 할것인가?

지난 1일차 회고록에 작성한 할일

1. 스터디:

내일이 스터디 첫째날인데, 일단 우리는 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라는 책으로 발표자를 선정, 매주 스터디 시간에 발표와 질문, 토론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내일 나는 발표자는 아니여서, 미리 정한 파트에서 질문을 준비해 가기로 했다.

2. 사이드 프로젝트

-아직 계획 단계이다. 사실 프로젝트가 처음이여서 손을 대기가 쉽지가 않다. 같은 프로젝트를 여러 라이브러리와 프레임 워크로 작성해보고싶었는데, 이부분이 무지의 단계와 겹쳐서 어렵다... 뭘 모르는지를 모르겠어서 계획을 못새우는중.. 그래서 첫 프로젝트를 해본적도 없는내가 너무 어려운 목표(다양한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를 사용) 한건 아닐까 싶어서 심플한 사이트를 만들어볼까 한다. 다음 회고록 때는 많이 진행되어있길 나 스스로에게 꼭 약속한다!!!


회고록을 돌이켜보니 참 일단 일을 벌여놓고 손도 못댄 것들이 꽤 있는것 같다
이번 1달째 내에는 노로바이러스에 걸려서 3일간 아무것도 손을 못댔고 이전에 미리 계획해뒀던 일본 여행으로 사실은 좀 시간이 좀 덜 투자됐었다 이번에는 미리 계획된 일정도 없고, 몸관리또한 나의 실력이니 체력관리 또한 노력해야겠다 !!!
다시한번 침착하게 마음을 먹고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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