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욕심이 많다. 내가 세우는 목표들이란, 하나 같이 크고 높다. 도메인 주도 설계를 정복한다. 블록체인을 씹어먹는다 등 애매하고 높은 목표가 대부분이다. 일년동안 매일 코딩도장을 한다도 있다.
이러한 목표들의 부정적 효과는 실패했을때의 무기력감이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패배감과 함께 다시 시도하기가 두려워지는 마음이 생긴다. 어차피 또 달성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가 바보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적절한 수준의 목표를 잡고, 이를 조정해 나가는 작업이다. 빠르게 실행하고, 조정한다.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수도 있고, 목표 자체가 틀렸을 수도 있고, 목표가 너무 높게 설정되었을 수도 있다. 가능성을 열어놓는 편이 좋다.
그래서 오늘 부터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정확한 목표 설정 연습을 하고자 한다. 정확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목표는 통제 가능성의 무게를 두고 잡으려 한다.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루에 한번씩 3일간 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기록할 것이다.
이 훈련은 총 70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