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회고 쓰는게 쉽지가 않다
할 말이 있는 날에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빨리 해치워야하는 숙제마냥 너무 대충 쓰게 되어 회고로써의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인상적이었던 날에만 일일회고를 쓰고, 추가로 금요일이나 주말에 주간회고를 쓰는 것으로 회고 방식을 (또) 바꿔야겠다
✅ 사다리게임 미션
✅ git PR, branching 연습
Pull Request
로 제출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깃 때문에 또다시 새로운 지옥을 맛보게 되었다.(코드스쿼드 코코아 과정 첫주차에도 git
으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수명이 2주 정도는 줄었을거라고 생각한다😇)git
에 대한 이해도는 확실히 높아졌다.✅ Test 연습
junit
과 assertJ
를 이용해 간단한 테스트코드를 처음으로 짜보게 되었다. 제대로 작성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막연하기만 했던 테스트라는걸 드디어 직접 해보게 되어 큰 산을 하나 넘은 느낌이었다. 다음 주 미션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테스트코드를 활용해봐야겠다. 새벽 늦게까지 열심히 하는 동기들이 많다. 나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투자하는 시간 면에서는 뒤쳐지는 것 같아 조급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나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편이니 더더욱)
그렇다고 나도 잠을 줄이면서 하기에는, 다음 날 버틸 체력이 안된다.
최대한 조급해하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최선을 다해보자.
나도 책을 좀 읽어야할텐데.. 개구리책 이후로 읽은 책이 없다. 회고에 시간을 내듯이, 책을 읽을 시간도 조금씩 만들어야겠다. 도서관에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에 예약을 걸어놨으니, 대출하게 되면 꾸준히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