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지스퍼블리싱의 Do it! 시리즈에 관심이 많아 이지스퍼블리싱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며 서평단 모집 공지를 기다렸다.
그 사이 올해 만우절에 인프런에서 구매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Docker 입문/실전 강의를 들으며 박재성 님의 강의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때마침 박재성 님의 “AWS 입문” 책 서평단이 열린다는 소식을 보고, 프론트엔드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AWS를 알아두면 좋겠다 는 생각으로 바로 지원했고, 운 좋게 선정되었다.
내가 만든 서비스를 배포하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
로컬 컴퓨터에 서버를 열고 외부에서 접속하도록 설정해야 한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러한 단점을 깔끔하게 해결해 준다.
예를 들어 AWS
에서는 가상 컴퓨터(EC2 인스턴스) 를 빌려주고 간단한 보안 그룹 설정만으로 외부 통신이 가능하다. 결국 복잡했던 배포 과정이 대폭 단순화된다.
AWS
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압도적 1위다. 대부분의 기업이 AWS로 서비스를 배포하기 때문에 AWS 경험은 취업·이직에 강력한 무기가 된다.
EC2
RDS
S3
서로 연동이 간단해 프로젝트 운영이 효율적이다.
전 세계 수많은 리전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빠른 데이터 처리와 접근이 가능하다.
책 초반에 소개되는 파레토의 법칙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개념 위주로 다룬다.
핵심 서비스 | 다루는 내용 |
---|---|
EC2 | 인스턴스 생성 → 배포 → 테스트 |
RDS | 데이터베이스 설정 및 연동 |
S3 | 스토리지 설정, 정적 웹 호스팅 |
기타 | 용어 설명을 쉽게 풀어 처음 접해도 이해 가능 |
Tip. 이미 프로젝트에서 AWS를 다뤄본 분이라면 복습용으로 읽기를 추천!
운 좋게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읽었는데 대만족이었다. AWS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쉬웠고, 실습이 간단해 바로 따라 해볼 수 있었다. (물론 인스턴스에 대한 비용은 자신이 부담해야하니 참고하기!)
프론트엔드 입장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건 S3 + CloudFront
배포였다. 항상 Vercel로 간편 배포를 했는데, “S3 + CloudFront 조합 vs Vercel 중 어느 것의 성능이 더 좋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직접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성능 비교도 해보고 해당 내용에 대한 글도 작성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