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인프런 자바 코딩테스트 강의의 배열 문제를 풀어보았다. 대부분이 반복문을 통해 해결이 가능했는데 반복문이 3개 이상이 되니 헷갈리기 시작했다. 간단한 문제들이여도 많이 풀어봐야겠다.
개인프로젝트 백엔드 API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학습이라는 것을 경험해 보고 많은 피드백을 받고난 뒤에 진행을 하다보니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서버의 입장에서만 생각을 하고 개발을 하려니까 뭔가 헷갈리기도 하고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았다.
어제 플러터의 기본적인 앱 제작하는 것을 경험해 보면서 먼저 이러한 구조가 잡혀져 있다면 API를 만드는 과정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카카오오븐 홈페이지에서 프로토타이핑을 만들어 볼 수 있는데 이것을 활용하여 오늘은 기본적인 화면구성을 만들어 보았다.
확실히 화면이 그려진 모습을 보니까 어떻게 흘러가도록 API를 구성해야하는지 더욱 감이 잘 오는것 같았다. 내일 프로토타이핑을 마무리하고 다시 API를 수정하고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겠다.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해왔던 알바를 10월부로 마무리를 했는데 오늘 다같이 처음으로 모여서 회식을 했다. 집에서 대부분 공부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러한 휴식도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힐링한번 했으니 내일은 더 열심히 !